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계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기준 및 규격이 신설되고, 계란의 표시 내용 변경 및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주요 변경 사항으로 올해부터는 물로 세척한 계란과 한번이라도 냉장한 계란은 0~10℃에서 냉장으로 보관․유통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계란을 물로 세척하는 경우 깨끗한 물(100~200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카시아꿀과 밤꿀 등 국산 벌꿀의 뛰어난 피부 보습·미백 효과를 확인했다.벌꿀은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는 벌꿀로 목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돼 왔다.먼저,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과 밤꿀이 피부 보습과 미백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올해 1월 농식품 수출액은 5억7600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가경제와 밀접한 신선농산물의 지속적 성장과 2018년 부진했던 가공식품의 회복으로 1월 수출액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1월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년도 1월 실적(5억 4400만 달러)보다 5.9% 증가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인정받은 자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식품위생법」 제7조 제2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사과 묘목 심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 급식이나 나들이에 알맞은 깎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사과 품종을 추천했다.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용량이 적은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작은 사과의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크기가 작은 사과는 '루비에스', '피크닉', '황옥' 품종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식자재 판매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거짓표기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한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유통상가 및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중대형 슈퍼마켓, 마트 등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밝혔다.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어야 신선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농가에서는 꼭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품종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꼭지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이 고려대학교와 함께 만가닥버섯 유전체 해독을 완료하고 항암성·항바이러스성·항균성 등 중요한 생리 활성을 갖는 이차대사산물의 생합성 경로를 밝혀냈다.농진청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연구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20여 종의 농생물 유전체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버섯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식용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 서귀포에서 '식용곤충 특별전 및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행사는 유망한 미래식량으로서 곤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기획했다.특별전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꽃벵이)를 비롯해 살아있는 곤충 4종과 식용곤충으로 만든 초가굼벵이 등 20여 개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차연수)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 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주제는 햅쌀 수확 시기를 맞아 주식인 '쌀밥'.농진청에 따르면 쌀밥이 지금까지 알려진 바와 달린 만성질환의 주범도 아니고 오히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쌀밥이 만성 질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북대학교, 미국 농무성(USDA-ARS)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 변형(GMO)이 아닌 인공교배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제거된 밀 '오프리'를 개발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오프리(O-free)'는 국내 품종 '금강'과 '올그루'의 인공교배로 탄생했다. '오프리'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국내에서 육성한 차나무 품종의 기능성 물질 함량이 외국 품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우리 차나무 품종이 외국 품종보다 카테킨 함량과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국내 차나무 품종인 '보향'과 '참녹'을 이용했다. 우리나라 차 재배 면적은
올해 쌀 생산량이 1980년 이후 38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여름 기록적 폭염과 잦은 비 등이 원인인데, 쌀값 불안은 물론 안정적인 쌀 수급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87만 5천t으로 지난해(397만 2천
쌀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쌀 등급에 ‘미검사’ 표시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쌀 등급표시제’가 전명 시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쌀 등급 중 ‘미검사’ 표시를 할 수 없도록 개선된 등급표시제가 10월 14일부터 시행(「양곡관리법 시행규칙」 2016.10.13일 개정)됐다고 밝혔다.기
한 손에 들고 혼자 먹기 좋은 크기의 사과가 본격 출시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테니스공만한 크기의 빨간 사과 '피크닉'과 노란 사과 '황옥' 두 품종을 공동 출하한다고 밝혔다. 요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간 크기의 사과로, 경북 김천(황옥)과 예천(피크닉)에서 생산한다. 두 품종 모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이번에 약 45톤을 시장에 내놓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포장두부 17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시험 결과, 두부는 전체적으로 영양성분 종류에 따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비율의 차이가 컸고, 제품별로는 고형분 함량, 부드러운 정도 및 나트륨 등에 차이가 있었다.
추석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과일.먹음직스런 음식이 분명하지만 과일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Fructose)이 들어 있어 꺼리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과당을 '비만의 원인' 또는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는 과당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 농도나 비만·당뇨 유병률을 높인다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 탓이 크다. 그렇다면 정말 과일을 먹으면
충청남도가 새우 중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보리새우’를 서해 연안에 처음 방류하며, 새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도전한다.충남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어업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 신 소득 창출을 위해 천수만 해역 등에 어린 보리새우 7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보리새우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나, 도내에서는 홍성 연안을 중심으로
7~8월 폭염에 이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일부 채소․과일 가격이 상승세였으나, 9월 들어 기상 호전과 함께 수급안정 대책 추진으로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기상여건이 양호해지면서 배추 가격은 8월말부터 빠르게 안정돼 9월 상순에는 평년 수준(3,641원) 으로 안정됐으며, 무 가격도
관세청이 최근 10년 과일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과일 수입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과일 수입액은 12억 4천만 달러, 수입 중량은 83만 4천 톤으로 ’08년 대비 각각 136.1%, 58.3% 증가했으며, ‘18년 1월~7월 수입액은 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며, 과일 수입 증가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