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청소년, 어르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따릉이’ 신형모델 2천대를 출시한다.‘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크기는 4인치(24→20인치), 무게는 2kg(약 18→약 16kg) 각각 줄였다. 이용 연령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부터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9월 중으로 운영지
매일 200여 대의 버스가 드나들었던 ‘강일 버스공영차고지’가 축구장 3.5배 규모의 대규모 도시숲과 약 1천호의 청년·신혼부부 주택, 생활SOC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탈바꿈한다.기존 버스차고지는 지하·실내 차고지(지하 1층~지상 1층)로 자리를 옮긴다. 차고지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차고지에서 발생하는 소음·매연을 공간적으로 원천 차단해 상부의 공원과
내년 2월 첫 번째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점검이 하반기 중으로 시행된다. 2022년 발사를 목표로 한 달궤도선 개발은 상세 설계에 들어갔다.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은 2035년 구축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준비 중이며, 지속가능한 우주개발, 국제적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비해 '우주개발진흥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정부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시험시간(약 20분) 중엔 저감장치가 정상 작동되다가 이후엔 성능이 낮아지도록 관련부품을 설계했다면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피아트사 경유차 2종(짚 레니게이드, 피아트 500X)의 배출가스 인증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수입
서울시가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전기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그린뉴딜 추경 편성액(국·시비 합계 248억원)을 활용해 하반기 166대(시내 129대, 마을 37대)의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전기버스 도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사회경제적 위기 속에서 그린 모빌리티 구현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시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구의)에서 지리산(성삼재)을 오간 노선 허가를 재검토하라는 지역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17일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에 서울-지리산 버스 노선허가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번 허가된 노선은 서울-함양-인월-마천-백무동을 1일 6회 운행하던 기존 노선 중 1회를 서울-함양-인월-성삼재로 경로를 변경해 연장 운행
경기도가 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이주 후 방치된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스프레이 표시를 금지하고 현수막과 디자인 스티커를 활용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주진행 중인 정비구역 미관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가 수원·안양지역 7개 정비구역의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주완료 건물에 ‘철거’, ‘공가’ 등을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된다.1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XM3 TCe260 등 2개 차종 19,993대는 연료펌프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되고, 서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서울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10일(금)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서울의 대부분의 도로는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다. 이는 도로면의 평탄성이 확보되기 때문인데, 반면 내구성이 약해 수명이 짧고 도로가 움푹 파이는 이른바 ‘포트홀’이 자주 생긴다. 특히 버스정류장은 아스팔트 파손이 잦고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8곳의 버스정류장 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한다고 밝혔다.공장에
수출용 수소화물차 10대를 실은 선박이 6일 전남 광양항을 떠나 스위스로 향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6일 광양항에서 수소화물차의 스위스 수출계약물량(~25년 1,600대) 중 최초 수출물량이 출항했다고 밝혔다.이 수소화물차는 구동모터 438kW, 1회 충전주행거리 380km 등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10대 수출을 시작으로 20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해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동물 찻길 사고는 교통사고의 사망사고와 2차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해왔으며,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09,2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된다.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티볼리(76,858대)와 코란도(11,806대) 등 2개 차종 88,664대는 연료공급호스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6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자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장 이상) 신고(토·일요일, 공휴일 제외)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 원, 일반도로 2배
10년간 공사를 이어 오던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 돼 6월 30일 오후에 각각 개통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에 개통되는 국도 37호선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 구간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이후 서울 시내 대중교통 이용은 약 32% 감소한 반면 공유교통은 약 2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올해 1~4월 서울 시내교통 통행 변화추이를 분석한 ‘코로나19로 인한 통행 변화, 그리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서울 교통정책방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서울
서울시는 23일 국민록커 가수 윤도현 씨와 자전거 전문 유튜버 등 11명을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2016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 씨 이후 4년만이며, 윤도현씨를 포함해 자전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 대회에 출전한 이색경험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중적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본격 나선다.전남도에 따르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모델의 실용화와 상용화 촉진을 위해 비행 허가와 안전성 인증 등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주는 사전 규제완화 제도다.전남도는 특별자유화구역이 지정되면 시장성과 사업성이 높은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드론 기업의 혁신성장
오는 26일 17시부터 정읍시에서 김제시를 잇는 국도 29호선이 완전 개통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정읍시 영원면에서 부안군 백산면을 잇는 국도 29호선 4차로 신설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통 구간은 ‘12년 3월 착공 이후 8년여 동안 총 9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해 폭 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