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간 개방한 4대강 13개 보(洑)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간 관측(모니터링)한 결과, 장기간 완전개방 중인 금강 보 구간에서 생태계 건강성 개선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9개 보가 개방 중이며, 금강 3개 보는 완전개방, 영산강 2개 보와 낙동강 하류 4개 보는 물이용 등을 감안하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산·학·연·관 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1년도 ‘제3차 국가 물산업 진흥포럼’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환경부는 탄소중립 달성, 디지털 전환 등 전 세계 물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정책과 연계하여 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해진 인천의 수돗물의 새 명칭(브랜드)을 9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8일 수돗물에 대해 국제표준기구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국제인증을 취득했다.ISO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가댐의 효율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에 활용할 최첨단 지능형(스마트) 기술들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적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청댐 물문화관(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수자원학회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코로나19
경기도 31개 시·군의 수도시설 운영자마저 10명 중 1명만 수돗물을 직접 마실 정도로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높은 만큼 ‘경기 맑은 물 연구소’ 설립, 노후관로 적극 교체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국내 상수도 관리 동향과 수돗물 안전의 위협 요인 분석을 토대로 ‘경기도 수돗물 안전성 제고 방안 연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 협치 과제인 ‘지속가능한 하천 보전과 이용방안 마련’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은평구 유투브 채널에서 ‘2021. 하천 포럼’을 오는 9월 3일 오후 4시에 비대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총 4회로 기획된 주제별 포럼 중 마지막 4회차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뤄졌다가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됐다. 포럼 진행은
경기도는 그간 시군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던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 1차 평가 결과를 2일 발표했다.‘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산업폐수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수사 대상은 오산천·진위천·안성천 수계로 직접 방류되는 폐수배출사업장, 환경오염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 60여곳이다.주요 수사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경기도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해 팔당호 등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 총량 관리를 강화한다.경기도는 환경부가 지난 19일 경기도의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에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수질을 개선한 만큼 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남세균을 사멸시키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한 미생물은 다이노코쿠스 메탈릴라투스(Deinococcus metalliatus MA1002)로 남세균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 (Microsistis aeruginosa)를 사멸시키는 다이노잔틴(Deinoxanthin) 화합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8월 27일 위원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위원회 주요 활동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밝혔다.위원회는 2018년도에 제정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물관리 관련 정부 및 학계·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19년 8월 27일에 출범했다.위원회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일본이 25일 국제사회와 협의 없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환경·식품안전 등의 확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천명했다.일본 도쿄전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1km 떨어진 앞바다에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트리튬)가 농축된 오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물포럼과 함께 8월 26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갈현동 소재)에서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곽결호 (사)한국물포럼 총재,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이사, 김경호 한국환경산업 기술원 본부장을 비롯해 정부,
전라남도는 1999년 영산강Ⅱ지구 사업 추진 당시 일부 제방과 하천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아 사실상 방치됐던 9만 1천㎡의 토지를 적극행정을 통해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해당 토지는 1999년 영산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천과 농경지 등을 공부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누락돼 20여 년이 넘는 동안 주인 없는 땅으로 방치됐다.이번에 공부에 등록된 제방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3일 오전 전라북도 등 7개 관계기관과 전북도 회의실(전주 완산구 소재)에서 ‘만경강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주요 수원이며 새만금 수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경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원정산에서 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2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
충남도가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에 따라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환경부·행정안전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한국수자원공사·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선제 대응에 나섰다.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도내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
공주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대체관정 이용시 물부족 및 전기료 급증현상이 나타난다는 일부 주민들의 민원과 관련, 환경부가 “관계기관과 합동조사 결과 뚜렷한 변화 추이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금강 공주보 상류에 설치한 지하수 대체관정 27공에 대한 사용 현장과 전기료 부과내역을 조사한 결과, 대체관정으로 인한 전기료 급증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1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미르자갈리예프(Mirzagaliyev) 카자흐스탄 생태지질천연자원부 장관이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수자원 관리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담은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8월 16일~17일)에 따라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이날 양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낙동강 상류 자호천, 금호강, 북천, 이안천, 황지천, 감천 등 6곳의 하천에 사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변·수생식물 등 196종 정보를 담은 ‘낙동강 생물길 1~4’를 8월 17일 공개한다.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란 하천 등에서 서식하는 담수생물 중 눈으로 구별할 수 있고 척추가 없는 동물을 뜻하며 다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