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이하 ‘COP26’)‘에서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해양투자조정부와 공동으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정책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래스고에 위치한 SEC(Scottish Event Campus)에서 11월 2일(화)과 3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의 지하역사를 관리하는 14개 교통사업자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 12. 1.∼2022. 3. 31.)에 대비하여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지하역사를 일제히 집중적으로 청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지하역사 일제 청소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전국 지하역사 내의 미세먼지를 미리 저감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0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했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올해는 파리협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정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경기도는 연인산도립공원 용추계곡 상류 지역 천혜의 아름다운을 경관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는 ‘연인산 명품길’을 30일 추천했다. 물안골부터 시작하는 용추계곡 상류는 멋진 풍광에도 불구하고, 기암괴석 등 큰 바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관측 영상 대기질 정보 8종을 1차 공개한 이후 10월 29일부터 5종을 추가해 총 13종의 관측영상 대기질 정보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 공개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3월 22일부터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미세먼지 등), 오존 농도, 유효 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 3개 지자체(서울, 인천, 경기) 및 6개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와 함께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년 12월~2022년 3월) 시행에 대비하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 시범 단속을 실시한다.환경부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수도권 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10월 27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이어서 탄소중립위원회 논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코로나-19 이후 실내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층간소음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환경보전협회(회장 안병옥)는 공동주택 이웃 간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지역 3곳의 아파트를 선정해 8월부터 10월까지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선정된 시범단지는 △가양9단지 아파트, △남산타운 아파트,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아파트 단지이다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10월 22일(금), 전경련회관에서 라오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부처 간 공동 연수회를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에는 △라오스 자원환경부(짠타네 부어라파 차관) △라오스 기상청(우턴 펫루엉 청장)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관(임무홍 대사) △주한 라오스대사관 △국내 관계 부처(환경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환경부가 실시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외부전문가 등 9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등 12개 시도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실적에 대해 계획, 시행, 성과 등 3개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시민 공론장’을 오는 30일 개최한다.‘기후위기 대응 시민 공론장’은 시민의 의견이 곧 자원봉사활동이 된다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시민 누구나가 직접 제안하고 공감하는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써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공론 주제는 에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항공우주국 등 국내외 25개 연구진과 공동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GMAP2021)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2022~2024년에 예정된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조사이며 지상, 항공, 위성 등을 이용해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이산화탄소를 바다 속에 저장하는 CCS기술의 상용화가 머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15일 국내외 해양지중저장소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저장에 관한 국제협약과 국내법의 규정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이산화탄소의 해양지중저장에 대한 정책, 규정, 업계 동향 등에 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해 산업통상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배출시설 허가조건 부여를 통한 관리 개선, 냉매회수업 등록기준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월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대기환경보전법’이 올해 4월 13일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과 기타 개선사항이 반영됐다.우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서울 홍릉숲 내 나무들의 단풍 시작 예상일을 담은 '2021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7년부터 서울 홍릉숲 내 단풍이 드는 주요 수종(단풍나무, 복자기, 신갈나무 등 30여 개 수종)의 단풍 시작일과 단풍 기간을 관측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철에 수종별 단풍 시작일을 예측하여 발표하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48개 대형사업장의 2020년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20만 5,091톤으로, 2019년 대비 7만 2,604(26%)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한정애)에 따르면 이번 통계는 전국 대형사업장(1~3종) 4,104개 중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48개 사업장에서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질소산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이하 NDC) 상향안을 제시했다.이번 NDC 상향안은 기존보다 대폭 상향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등 부문별 감축량을 산정했다.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올해 9월의 전국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가 8㎍/㎥를 기록하며,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2015년 이후 지속된 사업장의 초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노력에 더해 5등급 차량 감소, 원활한 대기확산 등의 원인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전국 497개 국가대기오염측정망 관측값을 분
충청남도가 도와 대전, 세종, 충북·전북의 일부 시군을 아우르는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유치했다.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은 충남(금산군 제외 14개 시군), 대전, 세종, 충북(청주시·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단양군), 전북(전주시·군산시·익산시) 등이 포함된다.충남도는 환경부 주관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공모에서 공주대가
도심 대기중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상당량 떠다니고 있고, 도시인들이 흡입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정수종 교수 연구팀), 세스코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심과 도시숲의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양과 성분을 분석한 결과을 공개했다.공동 연구팀은 산림 미세먼지 측정넷 지점 3곳(홍릉숲,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