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826곳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19만 1,678톤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한화진)은 이는 전년에 비해 약 7%(1만 3,413톤)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2021년도 기준으로 전국의 대형사업장(1~3종) 3,973곳 중에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곳은 826곳으로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178곳(27%)이 늘어났다.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후ㆍ대기
김정문 기자
2022.06.10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