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경기도와 인천에서 각각 열린다. 공청회 내용은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어서오션)로도 중계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7월 23일(목) 14시에 ‘경기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튿날인 24일(금) 14시에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함께 ‘인천 해양공간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Spirulina)는 나선형 시아노박테리아의 일종이다.염도가 높은 강알칼리성의 바다에서 서식하며 오래전부터 고영양의 식품재료로 사용돼 왔다. 약 50여종에 이르는 영양소로 인해 2014년 유엔식량농업기구에서는 미래의 식량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스피루리나는 모든 생물의 먹이사슬의 기초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체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에서 원물보다 기억·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약 30~50% 높은 소재를 개발하고, 15일(수) ㈜한국야쿠르트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루리나는 모든 생물의 먹이사슬 기초로 알려져 있으며, 다른 생물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합성하는 특이한 성질을 지녔다. 스피루리나에는 녹황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원해 해역에서 조기에 미세먼지를 탐지할 수 있도록 대형함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국외로부터 미세먼지 유입에 따른 해상측정 체계 구축으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해양경찰청 제의로 환경부와 협업사업으로 이뤄졌다.그동안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국내 영토와 부속 도서에만 한정적으로 설치돼 있어 한반도 도달 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동해, 독도 등 우리나라 해양지명이 포함된 해류모식도의 영문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해류모식도는 복잡한 바닷물의 흐름을 간단하고 쉽게 표현한 지도로, 동해 바닷물이 어디서 흘러 왔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해 바닷물은 대한해협을 통해 흘러 들어온 뒤, 대부분 일본측 해협(쓰가루, 소야)을 통해 태평양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방제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광범위한 예방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올해는 처음으로 전국 14개 해양경찰서에서 카메라가 탑재된 무인비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갯녹음으로부터 독도의 해조숲을 보호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생태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갯녹음은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바다사막화’라고도 불린다.‘2018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약 3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2020년 7월 6일(월)부터 8월 17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퇴적물은 그간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관리돼 왔으나, 해양폐기물 등에 대한 실태 조사, 발생 예방, 오염 원인자 책임 부여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효과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해역에 넓게 자생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에 비용종(콧속 물혹)과 축농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7월 1일(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비용종(Nassal polyps)은 코 내부 점액을 분비하는 점막이 비강내로 돌출한 것이며, 축농증(부비동염)은 코 주위의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30일(화) 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물 14,222종의 정보를 담은 ‘2020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생물자원 채집·이용에 대한 국제적 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내 해양수산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기존 문헌 등 자료를 통해 국내 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11일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조사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의 행동을 촬영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수과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6월 11일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려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포착했다.태어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27일(토)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의 발사 1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6월 27일 발사된 천리안 1호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상청의 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정지궤도 위성으로, 세계 최초로 해양·통신·기상 등 3개의 탑재체를 장착해 해양감시 및 기상변화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공기를 이용해 바닷속 수심을 측량하고 3차원 지형자료를 생성할 수 있는 항공수심측량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6월 18일(목) 서해 안면도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이 항공수심측량장비의 이름은 ‘시호크(Seahawk, 물수리)’로, 강, 호수, 해안가 등을 비행해 먹이를 잡는 물수리와 같이 짧은 시간에 목표물을 정확히 공략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감소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붕장어(바닷장어)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8일(목)부터 대형마트 3사와 붕장어 상생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6. 26.~7. 12.)’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홈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6월 16일(화) 전남 득량만, 경상남도 남해군 서측~거제시 동측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각각 발령했다.참고로 주의단계 발령기준은 보름달물해파리 5개체/100m2, 노무라입깃해파리 1개체/100m2다.같은 해에 보름달물해파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독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양미세조류인 에프레니움 보라튬(Effrenium voratum)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밝히고 국제 저명학술지인 Sustainabilit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에프레니움 보라튬은 약 10㎛ 전후의 매우 작은 크기의 해양미세조류로 2008년부터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고래류 보호 및 불법 포획 근절을 위한 현장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해경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89종의 고래가 서식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참고래, 상괭이 등 보호대상 고래류를 포함한 총 35종의 고래가 서식한다.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고래를 포획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보호대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을 알리기 위해 ‘바다의 침입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1994년 생물다양성협약에 가입했으며, 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그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
해양수산부는(장관 문성혁) 미국 하구'연안학회가 해양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Estuaries and Coasts(하구와 연안)”에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기해양생태계연구사업’의 연구결과 논문만을 실어 2020년 5월 특별호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호의 주제는 ‘기후변화와 인간활동에 따른 한국 연안 해양생태계의 영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연근해에 출현하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립수산과학원의 올해 해파리 예찰(‘20.4) 결과를 보면, 보름달물해파리는 부유(浮游) 유생과 유체가 작년에 비해 저밀도로 출현했으나 일부 해역의 경우 고밀도로 출현해 6월 중·하순경 주의보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