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4개 시민단체와 함께 4월 27 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시민사회의 녹색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협력사업은 시민들과 저탄소·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사업을 발굴하 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이우균)는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유명 요리사의 요리 방법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 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식생활에서의 탄소 저감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바다살리기 네트워크(사무국장 최은원)는 버려진 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6일(화), 대한상의와 함께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현황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무역장벽 도입 현황과 우리 산업계의 영향을 평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포럼에서는 ‘EU CBAM 등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현황과 향후 전망’, ‘우리 산업 영향과 대응방안’, ‘국내 인프라 구축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환경·통상·엘씨에이(LCA) 전문가들이 발제자 및 패널로 참가하여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함먼저 법무법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데이원에너지(주)와 '저탄소 청정연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7일 오후 여수산업단지에 소재한 데이원에너지(주)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할당업체의 온실가스 감축부담을 완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중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특히 올해는 2050 탄소중립 선언,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등으로 할당업체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남극 연구 10대 선도국 그룹 진입’이라는 비전 아래 관계부처들과 함께 '제4차 남극 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 (’22∼’26)'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남극 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은 해수부(주관)·과기부·외교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남극활동 및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극 연구활동에 대한 국가적 비전과 정책방향 제시하는 것이다.참고로 현재 남극 연구 10개 선도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영국, 호주, 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등 도내 8개 시에서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쉬리, 각시붕어 등 우리 토종 민물고기가 담긴 12개의 수조(어항)를 매월 1회 시립도서관이나 시청사 등 공공기관을 이용해 전시하는 행사다.전시회에 소개되는 토종 물고기는 20여 종으로 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하천 생태지도 등 시각 자료를 함께 전시해 민물고기에 대한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
전라남도가 ‘2022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로 고흥 두원면 풍류마을(대표 송효수)과 보성 회천면 영천마을(대표 김경옥)을 선정,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성공모델로 육성한다.올해 사업 대상지인 고흥 풍류마을과 보성 영천마을에 유기농업 확대와 유기농 융복합산업화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시설, 마을 공동 시설장비 등을 지원해 생태마을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풍류마을의 경우 유기농 벼 재배단지가 집적화된 35ha가 넘는 풍류단지를 중심으로 공동 육묘장, 광역방제기 등 공동생산시설을 확대한다. 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주요 강․하천․호수 등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수사는 경기도 해양수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남·북한강, 임진강, 화성호 등 도내 주요 내수면에서 불법행위가 주로 이뤄지는 주말 야간·새벽 등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수사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어업 행위 ▲금지 기간·구역 및 크기를 위반한 포획·채취 행위 ▲유해어법 사용 허가 없이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를 사용한 포획·채취 행위 ▲불법 어획물 소지․유통
환경부 산하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가 지난 4월 21일 한국모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대한민국을 푸르고 살기좋은아름다운 나라로 가꾸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여러번의 실무협의를 거쳐 양 단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게 됐다.양 단체는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반인들과 대한민국의 모델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피해지역에 공동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의 회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하는데 기여하기로 하고, 푸르른
산림청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관광을 표방하며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이자 국가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개장한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최근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시설물 점검을 모두 마치고 4월 23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진·삼척 대형산불로 숲길 1구간(보부상길)에 일부 피해가 있었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순천만 달밤 야시장 일원에서 순천시민과 관람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는 2023년 4월 22일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홍보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 속에 성공개최 염원을 담기 위해 개최됐다.행사 개회식에는 전남도와 순천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공동위원장), 소병철 국회의원, 남태헌 산림청 차장, 조직위원회 고문이사 등이 참석했다.특히 지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현재 순천만
사업수행능력이 없는 대행업자의 환경영향평가 수주가 원천 차단된다.아울러 대행업자가 환경영향평가서의 기초자료를 부실하게 작성한 경우 엄중에 따라 등록취소 처분 될 수 있으며, 환경영향평가서를 거짓으로 작성한 환경영향평가기술자의 자격도 '취소'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영향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재대행 승인요건을 강화하고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규칙'을 4월 25일 공포 후 시행한다. 이번 시행규칙은 지난 1981년부터 40여 년간 환경영향평가제도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慶州 金剛山 瓢巖峯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22일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경주 금강산 표암봉 일원」은 신라 왕경오악(王京五岳)의 북악(北岳)이자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던 사령지(四靈地)로서 신라의 신성한 공간이며, 신라사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한 중요한 유적이 밀집된 장소로 역사·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다.왕경오악의 오악은 왕경의 중앙과 사방을 둘러싼 신성한 산으로 동악(토함산), 서악(선도산), 남악(남산), 중악(낭산), 북악(금강산)이
오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을 양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4월 21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등 미래형자동차 보급 및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과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석박사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4월 22일 오후 국립환경과학원(인천 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전분야의 대표적인 공기업과 협업하여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동시에 오염물질의 실시간 감시체계 기술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사업장 시설 운영자료를 활용하여 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주요 관리인자를 도출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오
환경부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광진문화재단(나루아트센터) 일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에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이하 협회)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이영우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도내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현장으로의 신속한 출동 및 활동 지원, 직통연결망(핫라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협회에는 충남 200개사 등 총 50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전문 장비와 차량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보다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게 도 소방본부의 설명이다.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새롭게 건조된 200톤급 경비정 2척(해우리 53호⋅55호)을 포항해양경찰서와 동해해양경찰서에 각각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200톤급 경비정은 올해 퇴역한 100톤급 경비정을 대신해 연안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해양사고 대응, 중요 임해시설 보호 및 해양오염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그간 100톤급 경비정은 선체 부식 및 엔진 출력 저하 등 28년간 운항으로 인한 장비 노후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신형 경비정은 길이 42.3m, 폭 6.8m로, 디젤엔진 2대와 프로펠러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1~2일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개발한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활용해 돌발해충 3종의 발생권역별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했다.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2.7도로 평년(2.3도)보다 0.4도 높게 나타났다.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중‧하순 무렵의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분석 결과, 돌발해충은 전남‧경남지역에서 5월 17~21일경, 그 외 지역은 5월 22~27일경에 부화할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건조 경보·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4.20∼4.23)이 예고돼 산림청, 소방청, 기상청과 강원·경북 등 대형 산불 위험성이 높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동해안 일대에 평균 10~18㎧의 강풍이 불고, 순간 풍속 25㎧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4월 19일 15시부로 산불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보로 격상하고, 4월 20일 에는 동해안 일대에 대형산불주의보를 발령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강풍 등 기상예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4월 20일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함께 몽골 지역 조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 350km 지점에 위치한 어기노르솜에 3년간 비타민나무 9만 그루를 심어 생태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기노르솜은 사막화로 인해 현지 주민과 마을이 위협받고 있으며, 한반도에 황사 영향을 주는 곳이다. 비타민나무는 사막화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열매는 주스 등으로 가공할 수 있어 사막화로 생계가 어려운 현지 주민의 자립에도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