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한항공의 철수 결정에도 여수공항의 국내 항공사 취항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적자가 심화된 대한항공이 지난 3월부터 여수공항 운항을 중단했지만, 국내 1~2위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진에어를 비롯 소형항공사(50인승 이하)인 하이에어가 잇따라 신규 취항하면서 지난해보다 운항횟수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정거장이 될 연신내역 주변 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진행에 따른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유관기관 교통종합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GTX-A 노선은 파주운정~서울 삼성역 구간(46.04km)에 지하 40~50m 깊이의 대심도로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
지난 1월 폐지 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 승용차요일제의 혜택이 다음달 8일 종료되고, 승용차요일제가 ‘승용차 마일리지제’로 일원화된다. ‘승용차요일제’는 2003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19만 대가 가입돼 있지만, 실효성 논란과 함께 실제 교통량 감축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2020. 1. 9 폐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의
휴대전화로 주문한 편의점 도시락을 ‘드론’을 통해 집에서 받는 시대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주도 제주시 해안동 GS칼텍스 무수천 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식음료)을 GS칼텍스 주유소(드론배송거점)에서 드론에 적재해 주문자(인근 펜션, 학교)에게 배송하는 서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차도 통행,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출현이 현실화 된다.정부는 6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하늘 길 출퇴근을 가능케 할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이번 계획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 관한 정부의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했으며, 현재 건설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업무차량 90%가 2030년까지 친환경차로 바뀐다.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공공부문 1,508개(국가 56개, 지자체 262개, 공공기관 1,190개) 기관의 2019년 친환경차(전기·수소차·하이브리드차) 보유현황 및 구매실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부문은 2019년 말 기준으로 총 11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6개 차종 549,931대가 시정조치(리콜)된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CM) 등 3개 차종 294,622대는 일부 노
경기도가 부천·김포·하남시와 함께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경기도는 1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는 어린이, 어르신들 등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초등학교 주변 및 우회전 교통량이 빈번한 교차로상 횡단보도 통행시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공지능(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설치한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
서울시가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땅 속 빈 공간인 ‘동공(洞公)’을 기존의 5배 속도로 빠르게 탐색하는 ‘AI(인공지능) 기반 동공 자동분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 3월부터 현장에 도입했다.서울시는 세종대학교와 공동으로 도로함몰 위험도 평가 및 분석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15.7.~'19.10.)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오늘부터 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드론 알림-e(헬프데스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드론 구매 시 국산 드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외산 기체를 구입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환경·안전·농업·건설 등 공공분야에서의 국산 드론 확대를 위해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과 함께 우리 드론 알림-e를 운영한다
강릉~고성 제진 구간 110.9km를 잇기 위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개최됐다. 정부는 이 철도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망 확충, 무엇보다 남북 협력기반과 환동해경제권 구축을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통일부(장관 김연철)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2018. 4. 27.) 2주년을 계기
전국의 도로연장은 11만1천3백 킬로미터로 전년보다 600킬로미터 늘어났으며, 하루 평균 교통량은 15,348대로 전년 14,964대 보다 2.6% 증가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2월 기준의 전국 도로현황과 교통량을 집계해 27일 발표했다.도로 연장과 교통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과 비교 시, 연장은 약 6천 킬로
정부가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단계부터 예방적 관리를 강화해 건전한 친환경 건축자재의 생산·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전문 점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제조·유통단계 점검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20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주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민원 이유도 소음에서부터 진동, 악취, 날림먼지까지 다양하지만 시공사인 GS건설(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공사 현장과 인접해 DMC청구·우방, 덕원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어 애초부터 다수의 민원이 예견됐던 상황이지만 GS건설
포트홀 등 도로안전 위해요인을 잡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올해부터 참여범위를 일반 도민에게까지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가 단원 모집을 최종 완료하고 2020년 4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 운전자 등 민간 모니터링 단원들을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로, 경기도가 지난 20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44,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나타(DN8) 등 3개 차종 25,113대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K5(DL3) 3,758대는 원격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19일(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4월 현재(4.6~4.10) 통행량은 코로나19 발병 전보다 대중교통 이용객수 28.3%, 자동차 통행량 3.4%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3월 첫주(3.2~3.6) 통행량은 발병 전과 비교해 대중교통 이용객수 34.5%, 자동차 통행량 7.2%까지 감소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