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는 12일 4달 가까이 진행된 캠페인으로 줄인 플라스틱 생수병이 약 2천만 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4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플라스틱병을 대체한 종이팩 물의 누적 사용량으로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1,107tCO2e 수준이다. 아이쿱생협은 지난 11일(어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북부권 도시개발 기본방향과 개발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해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검단지역 등 아라뱃길 북부권역을 기준으로 수도권매립지와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북부권으로 설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심 기반시설과 생활SOC 확충, 주거
전북도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훈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10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같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서약서에 서명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신임 사장이 5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제3-1매립장, 50MW 발전시설 등 8개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창현 사장은 노후시설,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신 사장
충청남도 서해안 연안의 ‘골칫덩이’인 해양쓰레기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Mark Dion)의 손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충남도는 4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도와 태안군, 충남연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로 음식물 폐수를 반입하는 운반 기사들을 위해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도권매립지공사 관계자는 “폭염 속에 고생하시는 기사분들이 잠시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덕산도립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2일부터 탐방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덕산도립공원 내 9개 탐방로 중 공중화장실이 재래식 2곳, 수세식 2곳으로 총 4곳에 불과했다. 그래서 일부 탐방객들은 주변 민가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노상 방뇨를 일삼으면서 지역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247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91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축종별로 한우 560개소, 닭 148개소, 돼지 85개소, 오리 84개소, 젖소 35개소 등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산악취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9대 사장에 신창현(68)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신임 신 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의왕시장, 청와대 환경비서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을 지냈다. 신창현 신임 사장은 특히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에너지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인천환경공단이 상반기 하수찌꺼기 2천5백톤 감량해 처리비용 3억3천8백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28일 상반기 환경기초시설 하수 폐기물 감량화 실적 보고회를 가지며, 하수찌꺼기 함수율을 전년대비 0.8% 저감하고, 찌거기 발생량을 2천5백톤(2%)을 줄여, 처리비용 3억3천8백만원을 절감한 성과를 발표했다.인환공은 2025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산하 군·구가 지역 내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설치에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원순환센터 설치가 본격화될 경우 자체매립지로 조성될 예정인 영흥 에코랜드와 함께 친환경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한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더욱 구체화 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은 28일 시청에서 남부권 등 5개구(
서울시는 우수한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체, 시민을 대상으로 새활용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자원순환·재활용 촉진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게 새활용 시제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시멘트협회는 7월22일 시멘트 업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는 시멘트산업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난 2월 17일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출범했다.이 날 회의에는 ①시멘트 산업 2050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버려지는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는 것과 관련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련 생활실험 과제(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개선해야 할 부분, 재활용에 따른 비용 부담 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대상 품목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파렛트 등 17개 품목을 생산하는 사업자는 매년 환경부가 산정·발표하는 재활용의무량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재활용 의무대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소유권 이관·비용부담 등과 관련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와의 분쟁이 마침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졌다.20일 IFEZ지난해 5월 자동집하시설 운영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간 분쟁이 발생하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중재로 양 기관은 자동집하시설의 운영 중단을 막기 위해 수차례 협의
서울특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월 24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은평그린모아모아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에서 최종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응모된 121건의 작품 중 ‘은평그린모아모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캐릭터를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00만원) 1명, 우수상(50만원) 4명, 장려상(20만원) 5명에게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이 7월 15일부터 9월13일까지 60일간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입지후보지 공모에 나선다.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불법·재난폐기물 등을 신속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국민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이며, 환경부는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자원관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써온 경기도가 하계 행락철을 맞아 현재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홍보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한 도내 도로관리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벌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은평구를 중심으로 ‘용기내어 그린 은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포장 주문 시 음식이나 음료를 담아갈 개인 용기를 직접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은평구청 및 지역 무포장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