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에너지 절약 시설보조(일반시설)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개 사업이 선정, 국비 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전국 53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중 전남 4개 시군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국비 9억 5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23억 7천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
'전력산업기금'을 2023년부터 소방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전기로 인한 화재로부터 전기 사용자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9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2016~2020년)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전라남도는 30일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만권 율촌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전남도와 포스코HY클린메탈이 율촌산단 17만 1천㎡ 부지에 1천20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짓기로 투자협약을 한 지 4개월 만이다.포스코HY클린메탈은 포스코가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해 광
수소경제를 탄탄히 뒷받침 할 ‘수소경제실무위원회’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작년 7월에 출범한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하위 실무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제2차관)를 출범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실무위원회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20.2 제정)(이하 ’수소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정부는
국내에서 생산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가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됐다.이번에 수출된 1,300만 달러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4기(1.8MW)는 중국 광동성 포산시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돼 7개동(400가구)의 아파트와 1개동의 상업 건물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전북 익산산업단지 소재 두산퓨얼셀 본사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9월 23일 김제 변전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력계통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초부터 운영돼 온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계통에 원활히 연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앞서 박기영 차관은 김제
9월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어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 촉진이 기대된다.이와 함께,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
경상남도는 3㎿ 용량의 태양광설비 설치계획을 담은 ‘도 소유·관리 공공청사 태양광설비 단계별 보급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경남도가 소유 및 관리하는 전 공공청사이며, 각 기관(부서
여수 광양만에 대규모 액화수소 공급 인프라인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이 구축된다.수소를 생산·수입하고 수요처에 공급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는 항만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수소 생태계 조기 구축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17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지난 14일 SK와 ‘탄소중립·친환경 수소항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는 16일 산업 연구개발(R&D)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단장으로 고인수(현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유능한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먼저 선정공고(7월 19일~8월18일)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9월 14일 수소전문기업으로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소법에 따라 11개 수소전문기업을 지정한 후 8개 기업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19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이나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부품별 산업단지 배치, 연관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글로벌 수준의 공급망을 갖춘 산업생태계의 종합 마스터플랜을 세우기 위해 지난 3월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세부 내용은 ▲해상풍력 부품 제조조립 단지 현황조사 및
원안위가 한울1·2호기, 신고리5·6호기에 대한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9월10일 제147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방사선이용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안)과 △ 한울1·2호기, 신고리5·6호기에 대한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원안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미이용 산림자원(산림바이오매스) 제도를 올해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제도는 목재수확이나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정에서 활용가치가 낮아 산림에 방치되거나, 산불▲병해충 등의 피해를 입어 용도 가치가 현저히 낮아진 목재 산물과 부산물로 목재 압축연료(펠릿)과 목재칩으로 제조하여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 같은 바이오연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정부가 바이오디젤과 함께 바이오에탄올 혼합의무 정책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도 잇따랐다. 전기차·수소차 시대는 곧장 오지 않으며, 바이오 연료 혼합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분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9일 ‘2021년 하반기 수소·연료전지 분야 신규 기술개발 과제’를 공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과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내 9개 과제이며, 1차년도에는 총사업비 720억원 중 12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하반기 신규 과제는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
수소 사회 이행을 위한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발족했다. 현대차그룹, SK, 롯데 등 국내 15개 대기업이 모두 참여한 것인데, ‘한국판 수소 어벤저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SK그룹 최대원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창립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후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구매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구매 의무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9월 8일 오후 전기굴착기의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기계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전기굴착기 시연행사에 참석했다.시연
산업부는 바이오혼소에 사용하는 수입산 목재펠릿 축소를 통한 국내 미이용 바이오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바이오혼소발전 민간3사(SGC에너지, 한화에너지, OCI SE)와 한국에너지공단이 9.1(수) 군산에서 수입산 목재 펠릿의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일몰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혼소는 전체열량의 1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위원장 안도걸 제2차관)’ 개최결과, 수소경제 4대 분야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수소 클러스터 구축사업(총 사업비 1조 2,739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업부는 2019년부터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지역 특화모델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