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S&T모터스(주)에서 제작ㆍ판매한 이륜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리콜) 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2011년부터 운영 중인, 해외리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확인돼 제작사인 S&T모터스(주)에서 리콜을 시행하게 됐다. 리콜의 원인은 브레이크 패드의 라이닝과 철판이 분리돼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한국전력공사와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로 등록됐다. 또 이들 두 기업 외에 GIMCO와 한국전력거래소가 지능형전력망 기반 구축 사업자로, 금호ENGㆍ우암코퍼레이션 등 14개 기관ㆍ기업이 사업자로 등록,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 모습이다.31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사업자 1호로, LS산
경주에 건립중인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지난 27일 처음으로 전기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7일 오후 4시 22분에 성공적인 계통병입을 통해 처음으로 전기를 생산했다”고 전하고, 순조로운 진행을 알렸다지난해 12월 2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 신월성 1호기의 성공적인 계
대구시, 경상북도, 경산시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구간이 올 10월 개통된다.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건설 중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수성구 사월역~영남대) 3.3km 건설공사가 2012년 1월 현재 전체 86% 공정율로 정거장 3개소가 마감 공사 중이다.본 공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도시철도 운영 전기가 수전돼 전
정부가 2011년 유류세를 2010년보다 9,779억 원 더 걷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가 되었을 때도 탄력세를 시행하지 않고 유가 안정시 부과하던 세율을 유지해 초과 세수입이 있었다는 얘기다.소비자시민모임(석유감시단 단장 송보경)은 27일 '2011년 유류가격 분석 결과', 정부가 유류세를 2010년보다 휘발유는 3,926
에너지관리공단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5일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기후변화대응, 국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건물의 녹색화 추진 ▲기후변화협약관련 정책 대응 및 홍보의 공동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기기 기술정보 교류 및
국토해양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신축청사의 에너지 효율을 현행 에너지효율 1등급(300kwh/㎡․년)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초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시범청사는 일반건축물의 1/3 미만의 에너지 사용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설계, 고단열 벽체․창
태양광, 연료전지와 바이오에너지 등을 주력으로 한 신재생에너지분야 메카도시로 도약 중인 빛고을 광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온 광산업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오고 있다.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전담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솔라시티센터, 광주과학기술원의 솔라에너지연구소와 히거신소재연구센터
올해 총 에너지수요가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총 에너지수요는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3.7% 전제)와 전력·가스수요 강세 등을 반영한 결과 전년대비 3% 증가한 2억7960만 TOE로 전망됐다.이는 2011년도 3.3%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로 전력·가스 수요 강세는 지속되고, 신규원전(신고
경남 밀양시의회가 부산 신고리원전과 경남 북부지역을 잇는 한국전력의 765㎸ 송전선로 공사에 반대한 지역 주민의 분신 사망사건과 관련, "한전의 일방적인 공사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18일 결의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번 분신사망 사건의 책임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은 채 국가전력망 확충 운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던
16일 경남 밀양의 한 송전탑 건설 공사현장에서 70대 주민이 분신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신고리원전과 경남북부를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송전탑 건설이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경남 밀양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송전탑(765Kv)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765㎸ 송전선로는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원전(5,6호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영남지역과 수도권에 공
전라북도는 17일 도청에서 2012년 태양광기업 유치를 위한 '전북 태양광 기업유치 홍보단'을 발족하고 투자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태양광 기업유치 홍보단은 전북도, 전북대소재개발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기업지원기관 관계자와 홍보요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전국의 태양광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유치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전북도는 그
최근 친환경 녹색 기술이 지구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기 중이나 지중(地中)·수중(水中)의 열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끓이거나 냉난방을 하는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특허출원에 있어서도 친환경 급탕·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연간 특허출원 건수는 2000년 15건에서 2010년 127건으로 10년 사이에 약 8배 이
지난해 휘발유 값이 사상 최고였지만 소비량 역시 1997년 이후 1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과 한국석유공사의 자료를 보면 작년 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929.26원으로, 한 해 전보다 12.8%나 상승했다.그러나 이 같은 휘발유값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1월 하루 평균 휘
서울시가 출․퇴근길 버스와 지하철의 실내난방온도를 평소보다 1~2도 낮춰 운행하고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기․가스․물 등 에너지사용 실태를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감축량이 많은 가정
지난 12일 국제유가는 EU의 이란 엠바고 연기 전망과 미 경제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77달러 하락한 99.10달러에, ICE의 브렌트(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8달러 하락한 111.26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두바이(Dubai) 현물유가는
월성원전 1호기가 12일 오전 4시 24분께 가동이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는 원자력출력 100%, 터빈출력 694MWe로 정상 운전되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 중 1대의 쓰러스트(축방향) 베어링에 고(高)온도 신호가 들어오면서 원자로 가동이 자동으로 멈췄다.한수원은 "자세한 정지 원인을 정밀하게 조사한 뒤 결과가 나오는
대구에서 가장 많이 에너지를 절약한 통·반은 어디일까?대구시는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및 대구흥사단과 공동으로 ‘겨울철 전력대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통반장 에너지 절약왕 경진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겨울철 전략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 가정이 아닌 마을공동체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확산하기 위
지식경제부가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 대상지역으로 4개 지구를 10일 신규 지정ㆍ공고하고 이를 계기로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지역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지역으로 광명시흥(8만4617호), 하남감일(3차 보금자리지구ㆍ1만3005호), 시흥군자(1만5564호) 및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3만7527호) 등 총 4개 지구 15만7
우리나라의 에너지소비효율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아 낙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2000년대부터 개선폭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산업연구원에서 발행한 ‘에너지소비효율 변화의 요인분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 효율성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나 화석연료유발계수를 통해 본 에너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