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는 연안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칠 ‘연안활동가’를 4월 12일(화)부터 5월 12일(목)까지 모집한다.해양수산부는 연안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연안 관련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사)한국연안협회를 연안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일반국민과연안업무를담당하는공무원등을대상으로교육및홍보 프로그램을운영해오고 있다.이번 연안활동가 모집은 국민이 직접 연안관리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지역 모니 터링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연안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흡수한 탄소와 조석·파도 등 물리적 작용에 의해 갯벌(진흙) 사이사이 공간에서 포집된 탄소를 이르는 말이다.아직 협약상 정식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으나, 해양생태계가 육상생태계보다 온실가스 흡수속도가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로 제1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 국제 연구기관과 단체들이 블루카본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조만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산림에 저장되는 탄소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부터 염습지 등 블루카본 보호를 위해서 ‘해양경찰청 블루카본 보호 예방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블루카본은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갯벌 등의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지난 2007년 말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사례와 같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연안생태계를 한번에 훼손시킬 수 있으며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총괄 기관
국제해사기구(IMO)는 1959년 설립된 UN산하 해양 안전, 보안 및 환경보호를 위한 전문기구, 우리나라는 1962년 가입했으며, 현재 회원국은 171개에 이르며, 사무국 직원수만 300여명에 달한다.IMO는 해운·조선 관련 안전·해양환경보호, 해적퇴치 및 해상보안, 해운물류, 해상교통촉진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을 제·개정하고 관련 기술협력사업을 관장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서, 171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운·조선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흔히 세계 해운·조선 분야의 중심이라 불릴 만큼 해양 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하여 엔진출력 제한장치를 설치하는 국내 선사에게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새로 건조되는 선박을 중심으로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등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추진해왔고, 지난해 6월에는 현재 운항 중인 선박들까지도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적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총톤수 400톤 이상의 선박들 중 에너지효율지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생명자원조사’사업을 통해 지난 5년(‘17~’21) 동안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2,917종 11,637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양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고자 2014년부터 우리나라의 해양생명자원 서식 현황을 조사하는 ’해양생명자원조사‘ 사업을 매년 추진해 왔다.2017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자원조사를 위하여 동 사업을 5개년 계획으로 변경하고, 우리나라 해역을 5개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농무기 이후 장마, 태풍 등 기상악화로 장기계류선박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내 기름을 이적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31일 밝혔다.장기계류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감수보존선박·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여기서 말하는 방치선박은 휴업 또는 계선신고 후 만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거나 폐업 보상을 받고 계류, 등록말소 후 해체되지 않은 선박을 말한다.또 감수보존선박은 채권자의 신청에 따라 경매절차가 진행 중인 선박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달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해양생물 47종의 3D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2020년 해양생물 3D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3D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해양보호생물 27종의 3D 입체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22년 3월부터 해양생물 20종을 추가해 총 47종의 해양생물 3D 입체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해 3월 23일(수)부터 5월 3일(화)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지난해 7월 「수산부산물법」이 제정된 이후,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산부산물 실태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부산물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하였다.제정령안은 「수산부산물법」이 적용되는 수산부산물의 종류, △수산부산물 재활용의 유형, △수산부산물 분리배출
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 간의 내수면 어업 육성정책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5차 내수면 어업 진흥 기본계획(2022년~2026년)’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내수면 어업은 뱀장어, 미꾸라지, 메기, 재첩, 다슬기 등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별미 등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의 생산기반이 되는 주요 하천과 호수 등은 국민들의 쉼터로 무궁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①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②어로어업 체질개선, ③수산물 소비 확산, ④내수면어업 고부가가치화 등 4대 전략, 12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상습적으로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 등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원산지 정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적발 및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2017년 514건/62백만원 → 2018년
지난 2월28일(월)부터 3월2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 제5차 유엔환경총회 2부 회의에서 국제사회는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그 동안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환경 총회의 결의안들과는 다르게 그 범주를 ‘해양’에 국한하지 않고, 발생부터 수거, 재활용까지 플라스틱 쓰레기의 전주기적(full lifecycle) 관리를 핵심 으로 하는 구속력 있는 협약을 제정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일 해양수산부(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10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숲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일(수)부터 바다식목일 ‘주제어’와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바다식목일은 해양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바다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2012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해양수산부는 2012년 바다식목일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월 24일(목)부터 4월 5일(화)까지 40일 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생물질병관리법」 일부개정안은 간이진단키트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수산생물질병을 진단하고, 신고체계 등을 개선해 수산생물질병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한편, 수입 수산생물의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했다.먼저, 현장에서 수산생물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간이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최근 민간업체를 중심으로 간이진단키트가 개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을 지정해 2월 23일(수) 고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다른 국가의 생명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자원이용으로 인한 이익을 자원 제공 국가와 공유하도록 규정한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국내 발효는 2017.8)된 이래, 많은 국가들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국가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경쟁적으로 해양생명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베트남 북부 수산양식산업 생산성 향상 기술협력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베트남 북부 연안은 맹그로브 숲 과 갯벌이 발달된 지역으로 1990년 중반 이후 패류 양식이 성행했으나 최근 수산자원의 남획과 연안 환경오염으로 인해 치패(새끼조개)가 자연적으로 생산되지 않아 양식 종자확보가 어려웠고, 생산량도 급감하게 됐다.맹그로브 숲은 연안의 염습지나 갯벌에서 자라는 관목 혹은 열대 해안의 식물 군락으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침식 및 자연재해 피해를 줄이며, 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21일(월) 올해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이하 ’오션뉴딜‘) 사업’을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전라북도, 전라북도 고창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션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오션뉴딜 사업’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연안 지역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연안 기초지자체가 연안·해양 공간을 활용해 ①온실가스 배출 저감, ②재생에너지 전환, ③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안전한 패류 공급을 위해 ‘2022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패류독소는 주로 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동·서해안까지 확산되며, 패류독소를 보유한 조개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를 섭취할 경우 근육마비, 기억상실, 설사,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피낭류는 몸의 바깥쪽에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류(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를 말한다.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패류독소가 발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안방제기술 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이 5년 연속 계속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 오염 방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해양경찰청 퇴직공무원을 전문 위원으로 위촉해, 이들이 해안 지역 현장 조사와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해양 오염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자문을 실시하는 것이다.지난해 3월 울산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전문위원이 방제 작업자를 대상으로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해양 오염 예방 및 안전관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