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6월 15일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시대,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산자단체, 학계 및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 사육기간 단축 등 사육방식 개선에 대한 사업취지 홍보 및 공감대 확보 등을 위해 준비됐다.행사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는 10시 30분부터 농협 안성목장에서 농식품부․생산자단체를 비롯해 농진청․축산학회․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사업착수 기념식을 진행하고 이후 시험대상 송아지가 입식
16일 발사 예정이었던 누리호의 발사일이 무기한 연기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항우연에 따르면 15일 발사체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으며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됐다.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이다.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레벨 센서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베이비&키즈페어(친환경유아용품)'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에서 K-Biz 한국관을 주관한다.2020년부터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국내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침체로 매출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수출 연계로 매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년도 베트남 전시회는 봉쇄정책으로 온라인전시회로 전환됐으며, 화상상담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를 연계해 1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월 21일(화) 14시 부산광역시 관정빌딩 28층 대강당에서 ‘2022년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산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해운업계, 조선업계, 선박기자재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8)의 결정 사항과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관련된 국내‧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16일 여수 거문도에서 섬지역 양식생물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진료소는 접근성이 취약한 거문도 양식어가를 찾아가 조피볼락·참돔 등 양식생물 영양불량과 환경조건이 좋지 않을 때 빈번히 발생하는 아가미흡충·피부흡충 등 기생충성 질병을 즉시 현장에서 진료하고, 감염된 양식어가에 구제제를 지원할 방침이다.진료 항목은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영양·환경성 질병 등이다.또한 현장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 분석실에서 검사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국방부는 6월14일 탄약비군사화 능력확대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탄약 비군사화 시설 2개를 추가로 준공했다고 밝혔다.'탄약 비군사화'란 불발탄이나 수명을 다한 탄약을 소각이나 분해 등의 방법으로 군사 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과정이다.준공식은 국방부 주관으로 육군, 영동군청, 국방과학연구소, 건설·운영업체, 지역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동의 육군 비군사화지원중대에서 실시했다.탄약 비군사화 시설은 대량의 탄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충청북도 영동군 일대에 3개의 시설을 건설해 현재까지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의 야간 경관을 개선해 월미권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월미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1단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월미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월미공원의 전통정원, 월미성곽, 해경함정, 전망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전통정원은 전통건축물 처마를 비추는 지중등, 연못에 수중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개선하고, 해경함정과 전망대는 고보조명으로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또한 이용자를 고려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명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지와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와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이 제도의 취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증 도안이 비슷해 소비자들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①자원발자국 ②탄소발자국 ③오존층영향 ④산성비 ⑤부영양화 ⑥광화학 스모그 ⑦물발자국 등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기관 명칭을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법률 제18918호)이 6월 10일 공포돼 2023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1978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상태를 유지·조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관련 법정법인으로서, 2017년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
충청남도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초안에 도민 목소리를 담는다.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도 누리집에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초안은 추남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글의 만사형통 의견 수렴 바로 가기(링크)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본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수산 △흡수원 △이행 기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13일 오후 1시(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4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이자 부의장국가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이사회에서 신임 의장단(의장 1, 부의장 5) 국가가 선출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제28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부의장국으로 선출되어 2년간 활동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임무를 맡게 됐다.이날 신임 의장국에는 나이지리아가 재선출됐으며, 나머지 부의장국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시청 앞 샤펠드미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환경교육도시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인천시 환경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생명의 숲 김인호 공동대표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도시’란 주제로 기조발표 했다.김 공동대표는 “환경교육은 개인 일상과 연계돼야 하며, 환
경기도와 연천군은 연천군 청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3~4월분에 해당하는 농촌기본소득 10억여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이달 30일 5~6월분 10억여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은 농촌 인구 유입,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 개개인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15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농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과 달리 농촌기본소득은 특정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지급 대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경기도는 국내에서는 처
충청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충남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금 18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8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충남도는 정량·정성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구체적으로는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7개 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국제노동기구(ILO)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했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가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기존 4개 노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정책과 사업추진 현황을 취재하고 도민과의 소통에 기여할 제1기 환경교육 기자단 ‘에코 아리아’가 지난 1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경기도로부터 ‘경기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운영사업’을 수탁받아 추진 중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달 환경에 관심 있는 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환경교육 기자단으로 활동할 22명을 최종 선발했다.‘에코 아리아’는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H-Line해운, 팬오션, SK해운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운반 계약을 수주하고, 그 중 4척에 대한 대선계약을 우선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국적선사간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협력해 해외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첫 성과로, 국적선사들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전라남도는 9일 수산시장 현장 점검차 목포를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 유치 등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조승환 장관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목포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물가 점검과 간담회를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부지면적 5천559㎡, 연면적 3천523㎡ 크기의 목포종합수산시장은 1989년 동명동어시장으로 개장해 2004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목포종합수산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그 후 2005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됐으며, 판매점포 135개소가 모두 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외교부 이도훈 2차관은 9일(목) 10주년 기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차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GGGI가 출범 이래 △회원국을 2배 이상 확대하고 △개도국의 녹색성장 정책 및 이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제사회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기구로서 내실있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GGGI는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의 건강하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국내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운영을 6월 11일(토)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일상의 빠른 회복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여름 초화류를 식재하였으며 포포나무, 기둥 사과 등 이색 과일나무가 식재된 유실수원도 조성하였다.한편,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시범 개방된 옥상정원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의 방문이 주를 이뤘으며, 초화류가 식재된 전망대와 포도, 다래 등이 열매 맺은 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