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6 월 1일부터 15일까지 그린카드 특별 적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린카드는 신용(체크)카드로 국민들이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시 에코머니 포인트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포인트 서비스다.에코머니 포인트는 캐시백 전환, 상품권 교환, 자동차감 결제, 포인트 기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그린카드로 환경표지·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등 인증제품을 구매하면 인증제품 구매금액의 2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일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이용개발 및 보전 등 전남 바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양용도구역을 9개로 나눠 지정한 ‘전라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고시했다.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공간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현황 등 특성 평가, 해양공간관리 정책 방향 설정 및 해양용도구역 지정관리 방안 등을 담은 법정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한 전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수산부와 도가 지난 2019년 3월 착수해 지역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공공부문의 저공해자동차(무공해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2021년 구매실적과 2022년 구매계획을 공표했다.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차량을 일정비율 이상 저공해차(친환경차)와 무공해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해야 한다.‘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신규차량을 저공해차로 100% 구매해야 하며,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비율을 80% 이상 해야(차종별 환산비율 적용)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77.1%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 2월 도내 종사자 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체 131개 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의 기업 ESG 도입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약칭 ESG(Environmental, SocialGovernance)란 기업경영에서 탄소중립 등 환경경영(E), 사회공헌 등 책임경영(S), 윤리 등 투명경영(G)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울산과학기술원 신현석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육방정계 질화붕소(hBN) 단결정을 여러층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 미래기술연구실, 리더연구, 기초연구실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6월 2일 게재됐다.육방정계 질화붕소는 차세대 고집적 반도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하 트랩, 전하 산란 같은 기능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2차원 절연체 소재로 알려져 있다.차세대 고집적 반도체는 실리콘을 2차원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톡홀름 50주년 기념 국제회의(Stockholm+50)에 참석해 건강한 지구를 위한 국제적인 행동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분야 국제회의인 유엔환경회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유엔총회 결의안에 따라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에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유엔환경회의는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회의(1972.6.5.-16.)로, 동 회의 계기 ‘인간환경에 관한 스톡홀름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6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국 17개 국립공원에서 취약계층(장애인)을 대상으로 ‘오감맞춤’ 자연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지체장애인을 위한 자연체험 과정이 6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선보인다.6월 3일 무등산을 시작으로 덕유산, 북한산, 내장산에서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탐방로 체험 및 해설, 자연속 사진찍기,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변산반도 등의 해안·해상국립공원에서는 물에 뜨는 특수휠체어를 이용하여 지체장애인들이 바다를 체험하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연구 활성화 및 환경분야 업무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월 31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회의는 기관 간 현안업무 공조 등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31년째를 맞이했다.지난 2019년 4월 제주에서 열린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차례 회의가 유보되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이번 회의에는 경기,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
환경표지가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기에 부족하다고 판단, 앞으로는 녹색소비 흐름에 발맞춰 인증기준이 개편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프리미엄 인증 대상 품목 확대, 생활밀착형 품목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표지 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5월 31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은 그간 환경표지가 소비자의 눈높이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최근 들어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환경가치에 대한 투자로 인식하는 녹색소비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6개 품목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기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도 1차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다.이날 협의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환경부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의회는 환경부의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앞으로 각자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열렸다.환경부는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예타사업 중 ‘친환경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및 무탄소 연료 선박 적용성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 장치 시험 및 인증’을 위한 육상시험·평가 기술개발과 ▲암모니아 연료 선박 적용을 위한 생산활용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 선박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실증 기술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해양수산부 예타 사업의 핵심 과제사업이다.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국비 324억 원을 지원받는다.앞으로 세계 최대규모 3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5.29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산불 대응역량 강화 예산 563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동해안 산불과 같이 점차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추경반영 예산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초대형 헬기(1대, 55억)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도입(9대, 67억) 및 산불진화차량 확충(59대, 17억) 등 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대행 이우원)은 우수한 녹색창업아이디어를 선발해 사업자금과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의 2022년도 과제 144건을 확정하고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2022년도 지원사업은 서류평가, 발표평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된 636건 중 144건을 선정했으며, 연내 창업 또는 창업 아이디어 구현(시제품 등)을 목표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녹색산업 아이디어 보유자의 창업활동을 도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촉진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충청남도는 30일 도내 양식어가가 선호하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경유 보일러를 대신하는 친환경 난방설비(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경유 사용 절감으로 양식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양식업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또 난방비가 줄어드는 만큼 양식장 내 환경 관리 부담을 덜 수 있어 어린 어류의 폐사율을 낮추고 어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다.올해는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보다 약 30% 증가한 19억 4000만 원을 투입하며,
# 동물복지 차원에서 천연가죽의 대체재로 주목받았던 인조가죽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인조가죽을 만들면서 사용된 독성 화학물질과 석유기반 재료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이를 친환경 특허기술로 극복해가고 있는 것이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조가죽 관련 전체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0~’19) 연평균 14%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친환경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4건에서 20건으로 5배(연평균 20%) 증가하여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친환경 기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회사인 ㈜서커스AR과 함께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 ‘나무, 탄소 잡는 슈퍼히어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밑그림이 그려진 전용 체험활동지(마커) 위에 자유롭게 색칠한 후 스마트폰 앱 ‘circusAR’을 실행해 비추면 색칠한 그대로 캐릭터가 증강현실 화면에 구현된다.캐릭터를 터치하면 나무를 심거나 집을 짓는 등 다양한 활동이 재생되며, 탄소흡수원으로서 숲과 나무의 역할과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
'환경정책기본법', '하수도법' 등 14개 환경법안이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30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이날 통과된 '환경정책기본법'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환경보전협회를 재단법인격인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해 공공기관의 성격을 강화했다.환경보전협회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단법인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자 등의 회원·회비로 운영되어 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에
경기도가 7주간에 걸친 청사 이전작업을 마치고 30일부터 광교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된다.앞서 경기도는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부서별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해 29일 모든 부서의 이전을 완료했다.광교청사는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1만6,337㎡의 건물로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이의동184)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은 환경오염피해구제법 제22조에 따라 보험사가 위험 분산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한다.이를 위해 5월 2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디비(DB)손해보험과 농협손해보험, 에이아이지(A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보험자와 2022년 환경책임보험 국가재보험 약정을 체결했다. 2022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 월 25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17개), 공공기관(260개) 등 총 548개 기관이고, 평가 결과는 우수 186개, 보통 121개, 미흡 24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특히, 행정안전부는 260개 공공기관 중 4개 기관을 2021년도 우수기관으로 포상했는데, 여기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포함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