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수소부품·제품의 성능향상과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대전광역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전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수소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8(월) 14시 30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충전소용 밸브, 압축기, 호스 등 부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21.11.17~’22.1.25)를 거쳐 지난 2.24일 최종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이 우리 정상 방호(’21.12) 계기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논의 등의 후속조치로 이번 호주를 방문,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가 하면 6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25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2월 24일(목)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데이비드 프레드릭스 차관, 조 에반스·션 설리번 차관보와의 면담, 제1차 탄소중립기술 운영그룹(제1차 수소경제‧CCUS 워킹그룹 병행), 제1차 핵심광물 워킹그룹을 통해 한-호 정부 간 에너지·광물자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양
전라남도가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 상용화 실현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전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과제책임자인 나용수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대, 포항공대, 원자력연구원 등 인공태양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생태계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선 전남도의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추진 체계,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지난해 2월 전남도와 한국에너지공대가 공동으로 착
전라남도는 8.2GW 해상풍력 전남형 상생일자리 사업의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정을 앞둔 가운데, 사업의 내실 다지기를 위한 전문 컨설팅에 들어간다.이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지난해 2월 37개 노사민정과 함께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 선포식’을 개최한 전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상생협약 이행방안 구체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게 된다.전남도는 상생과제 구체화 및 이행방안 마련과 함께 노사민정 연계성 강화 프로그램 수립
2021년 등록된 10만대의 전기차 중 국내 제조차량 비중은 74.1%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올해 전기차 보급목표는 20만 7,500대인데, 국내 제조율은 지난해보다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2021년) 총 10만 338대의 전기차가등록(신차등록 중 6%)되었고 이 중 국내 제조차량은 7만 4,393대로74.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특히, 전기승용 차량의 지난해 국내 비중(제조율)은 아이오닉5(’21.4월출시), 이브이(EV)6(‘21.8월 출시) 등의 판매 호조로 64.5%를 기록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행복도시 광역도로 사업으로 건설된 36번 국도(세종시 구간) 자전거도로(3.72km)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제안공모를 진행해 지난 2월 18일(금)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3개의 연합체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2월 15일(화) 에너지, 경관, 건축 분야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최종 선정된 ㈜다산에너지 연합체는 발전용량 약 2.3MW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주변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및 주민편의시설을 제시했으며
인천광역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도 미니태양광(300W, 600W)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으로, 2014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인천시 총 1,951가구에 태양광 760㎾를 보급했다.인천시는 올해 시비 3억 원(구 예산 별도)을 투입해 약 300개소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추진한다. 전년보다 지원대상을 확대해 주택뿐만 아니라 종교시설, 아파트 경비실 등 일반건물까지 미니태양광 설치 신청이 가능해 졌다.설치비는 300W가 80만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2월 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순천시, △구미시, △청주시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고양시와 합동으로 난지물재생센터 부지(고양 덕양구소재)에 음식물과 분뇨를 통합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고, 수소 생산 및 도시가스 공급에 활용할 예정이다.순천시는 기존 하수처리장(순천시 교량동 소재)에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추가하여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
인천광역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사업인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15,767톤CO2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인천시는 2016년부터 가구와 아파트 단지를 구분해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운영사업을 추진해 왔다.탄소포인트제란 전기·상수도·도시가스 항목의 에너지 사용량을 과거 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가정·상가 등은 개별참여자로 150세대 이상 아파트는 단지참여자로 가입할 수 있다.평가는 2020년
전라남도는 15일 순천 율촌산업단지에 있는 친환경 전기자전거 제조기업 (주)마이벨로(대표 최기호)를 방문해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주)마이벨로는 모터와 리튬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기자전거 생산기업이다.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 2018년 제1공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제2공장과 본사를 신축 이전했다. 오는 3월 제3공장을 준공하면 연간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주)마이벨로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전기자전거를 독일, 덴마크 등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0년 500만 달러 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일반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도변의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부지,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산하고자 「일반국도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세부내용은 오는 2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국도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관리·운영하게 된다.이번 공모사업의 태양광 발전
전라남도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2천만 원을 들여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올 한해 4개 시군 정수장 4개소, 하수처리장 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장 2개소 등 10개소에 총 61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의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력으로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그만큼 온실가스를 자체를 상쇄하는 사업이다.전남도는 지난해까지 22개 시군 환경기초시설에 총사업비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인프라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제1호가 본격 가동된다.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박미주유소(SK에너지)는 연료전지 300kW, 태양광 20kW를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기 2기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 인프라다.모빌리티 大전환 시대에 화석연료 기반 주유소·LPG충전소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전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월 9일 새롭게 위촉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제3기 민관정책협의회 민간위원(9명)들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호선으로 전북대학교 양오봉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과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부위원장인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은 “민관정책협의회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될 새만금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혜안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라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한
정부가 오는 2026년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 사용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들어간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월 8일(화)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가스안전공사,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추진단’을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업계가 탄소중립목표(‘30년 NDC 40% 감축)에 대응하고 ②국내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5만km 길이의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수소를 손쉽게 국민 생활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가스 수소혼입 이 ’21.11월 발표된 제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이자 공공형 특수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올해 3월 역사적인 개교를 위한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설립 당시부터 개교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는 3월 개교 준비에 막바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대학 유치부터 개교에 이르기까지 숱한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다. 그때마다 국민적 호응과 지지를 통해 극복했다.최초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선정된 이후, 부지 확정부터 ‘한국에너지공대 기본계획’
경기도가 지난 3일부터 2022년 에너지 분야 융자지원 대상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이행 원년을 맞아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늘렸다.에너지 분야 융자지원은 도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200kW 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협동조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설치 사업자다.경기도에 사업장이 있다면 누구나 1.5% 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사업자당 최대 2억9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설치 대상을 이미 완공해 가동 중인 기업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경기도는 올해 탄소
2023년 1월 1 태양광 폐패널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앞두고,태양광 패널 제조・수입업체별 재활용의무량 산정방식과 재활용의무량을달성하지 못할 경우의 부과금이 공개됐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 법령 일부개정안을 2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입법예고에 따라, 태양광 패널은 기존 재활용 의무대상 전기·전자제품(51종)과 제조·수입업체, 평균 사용연수, 폐기 시 배출경로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별도 품목으로 구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