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개인과 조직의 균형있는 발전과행복한 일자리 구현을 위해, 12월 19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혁신 계획을 발표했다.주요내용은 △업무 자긍심 고취, △구성원 간 신뢰 회복, △즐거운일터 만들기 등 3대 전략과 인사, 평가 및 승진제도의 전면적 개편과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등 9개 중점과제로 도출됐다.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로 조직문화혁신 TF를 구성하고기술원의 혁신방안을 마련했으며, 외부 혁신 전문가의 자문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16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과 ‘글로벌 혁신 환경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많은 중소 환경기업이 해외 진출의 애로사항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함에 따라, 종합무역상사가 구축한 해외네트워크와 연계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모델을 구축했다.양 기관은 △글로벌 진출 역량과 협력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지속 성장, △환경기업의 글로벌
19일(월) 저녁 6시, 어둠이 내려앉은 광화문광장 일대를 화려한 빛과 음악이 가득 채운다.광화문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6m 높이의 조명기둥(라이팅 폴) 22개에서 뻗어나온 빛 줄기가 밤 하늘을 수놓고, 광화문광장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KT빌딩,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 ‘광화벽화’에서는 웅장한 빛의 쇼가 펼쳐진다.서울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광화문광장을 희망의 빛으로 채울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꼭 가봐야 할 서울의
사단법인 환경과사람들,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올바른광고문화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전국 176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이 후원한 ‘2022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및 전국 환경인 컨퍼런스’가 지난 12월 15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2022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및 환경인 컨퍼런스’는 녹색환경문화정착·나눔·봉사 문화 운동 확산에 헌신한 각 분야 오피니언리더들을 발굴·격려하고 전국 환경인들의 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치러지는 행사로, 올해로 15회 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
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한 해법찾기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이 시작됐다.경기도는 15일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 첫 번째 강의를 열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주제로 유럽의 사례를 살펴보고 경기도가 가야 할 길을 논의했다.이날 특강의 첫 번째 강연자로는 클라우디오 바치안티(Claudio Baccianti)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W) 유럽연합 지속가능금융 프로젝트 매니저와 염광희 에네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력회의다.이날 협의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환경부는 '환경규제 혁신 방안' 및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개선방안'을 소개하고, 산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환경규제 혁신은 △덩어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2월 19일(월) 출고분부터 ㈜농협사료(대표 정상태)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료가격 인하는 배합사료 원료 중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옥수수, 대두박 등 주요 수입곡물 도입가격이 7월 고점 이후 하락세로 전환(관세청 통관기준)되었고, 9~10월 급등세에 있던 대미 환율 역시 11월 이후 하향 안정됨에 따라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최근 곡물가격과 환율이 다소 안정되었으나 여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된 지 4.5개월만에 궤도 진입을 시작한다.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내년 1월 시험운행을 한 뒤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2022년 12월 17일 새벽 2시 45분에 달 임무궤도 진입을 위한 1차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한다고 밝혔다.달 임무궤도 진입기동(LOI, Lunar Orbit Insertion)은 달 궤도선(다누리)을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 원궤도)에 안착시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276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상위등급 비율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용역이행능력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최초 도입됐으며,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 등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올해 등급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S·A·B) 받은 업체는 117곳(42.3%), 중위등급(C·D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하고, 12월 16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공개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녹색채권은 친환경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일반채권과 달리 녹색채권 관리체계 수립, 외부검토, 사후보고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이번 지침서 개정은 녹색채권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적용해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녹색채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녹색분류체계 적용을 위한 적합성판단 절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와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수력, 수상 태양광 등을 포함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1,416MW)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20년 11월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 및 공공기관 최초 RE100 가입,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기후변화 대응 정부의 저탄소 정책을 지원하며 탄소저감 및 녹색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네이버 역시 2022년 8월 RE10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15일(목) 오후 대구 EXCO에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34만 여 대로 지난해 대비 35% 증가했다. 늘어나는 전기차 수만큼 전기차 화재 사고 위험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17.1.~´22.6.) 62건이 발생했다.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되어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되고, 화재진압에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이에 소방
경기도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과 동시에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2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이행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탄소중립 추진사례를 응모해 전국 7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 및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2022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12월 15일 오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학교 기후·환경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활동 결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 등 3개 부처는 △환경일기장, △환경방학 탐구생활, △환경동아리 활동, △교사환경교육연구모임 등에서 환경교육사업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이날 행사를 통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이 반도체 제조업종 맞춤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을 마련해 12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준은 완제품 또는 모듈 형태로 설치·운영되는 반도체 제조설비의 특성으로 발생되는 기존 취급시설 기준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정 특성에 맞게 현장 안전성과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해 6월부터 학계, 검사기관, 기업을 아우르는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기준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를 했으며, 위험요소 확인을 위한 현장조사를 비롯해 노동계, 시민단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최근 기후변화와 개발지역 확대 등에 따른 식물자원 보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함께 산림습원 생태계 조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인천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인천, 경기, 충북지역의 우량산림습원을 대상으로 식물상 모니터링 및 환경 유역 조사 등을 완료했으며, 습원내 자생하고 있는 주요 식물종(희귀, 특산식물 포함)의 현지 외 보전을 위해 총 81종의 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증식에 주력하고 있다.산림습원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소택지(늪과 연못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포함하며, 이들의 최근 5년 연매출액은 2018년 301억원에서 2019년 518억원, 2020년 526억원, 2021년 532억원, 2022년 666억원으로 상승해왔다.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대상여부 판단기준을 개선하고, 대상 사업 및 계획을 신설 또는 조정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2022.8.9. 시행)' 일부개정령안이 12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14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올해 8월 26일 공개된 환경규제 혁신방안의 후속 조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부담이 완화된다.현재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후 사업계획 변경이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환경부 장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녹색채권 발행 및 환경정보 공개를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올해 9월부터 약 3주 동안 '녹색채권 발행'과 '환경정보 공개' 2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환경정보 공개 부문에 한정), 종합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선정했다.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노력, △녹색채권 발행 사업의 세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2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단체 대표를 비롯해 온실가스 진단 상담사(컨설턴트),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15번째로 열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민간단체 중심의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열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