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포유류 종식별·안전 취급 등 방류 지침서를 발간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에 따르면 어업 중 고래류, 기각류 등 해양포유류를 혼획하거나 만났을 경우 안전하게 처리하고 방류할 수 있는 요령 등을 담은 「해양포유류 보존 필드가이드」를 발간했다참고로 기각류는 물개, 물범 등으로 수중생활에 알맞게 다리가 지느러미 모양으로 변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연근해에 출현하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매년 연근해의 해파리 출현시기 및 출현량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피해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올해 해파리 예찰(2021. 5.) 결과를 보면, 보름달물해파리는 부유(浮游) 유생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는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온라인 해양생물자원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7일(월)부터 8월 30일(월)까지 교육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그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실험, 야외활동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연평균 7천여 명
바다의 불청객으로 알려진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에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기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괘생이모자반을 이용해 세균(박테리아) 및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갈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량을 60% 감축하고 2050년에는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향후 10년간 해양폐기물 등의 체계적 관리 정책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제1차(2021~2030)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21일 발표했다.해양폐기물과 해양오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올해 실시한 남극 킹조지섬 맥스웰만(Maxwell Bay) 해역의 2차 정밀해저지형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해양조사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 1988년에 건설된 이후 각종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은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 받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과학 연구 활성화와 학계·민간 등의 현장탐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연구선 산·학·연 공동활용사업’의 2021년 신규 연구과제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 11월 5,900톤급 첨단 대형연구선 ‘이사부호’ 취항을 계기로, 그동안 사용료 부담 등으로 연구선 활용이 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은 물론 원근해까지 우리 주변해양 해수방사능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정부는 작년부터 삼중수소에 대한 해수 방사능 감시를 54개 지점에서 71개 지점(원안위 22→32, 해수부 32→39)으로 확대했으며, 해수 유입 주요 6개 지점에 대해 세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 유령어업, 미세플라스틱 등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폐그물, 로프 등 폐어구로 인한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는 전체 해상사고의 13%에 달하며, 이는 기관손상 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유령어업은 바다 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이나 통발 등 폐어구속으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마련해 4월 5일(월)부터 5월 17일(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 양식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발포 폴리스타일렌, EPS)는 단시간에 해양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현재는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밀도(0.020g/㎤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친환경수산물 인증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5월 12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친환경수산물 인증제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준수해 안전한 먹거리를 친환경적으로 양식하는 어가를 인증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를 2개 권역으로 나누고 격년별로 조사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이하 해양생태계종합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해양수산부는 6년간의 해양생태계종합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및 생물의 변동,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다
선저폐수는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해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액상유성혼합물(기름 섞인 물)을 의미한다. 통상 '빌지(bilge)'라고 불린다.다시 말하면 선저폐수는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나 윤활유가 새어나와 배의 바닥에 모여 있다가 바닷물이 섞여서 생긴 폐수로서, 바다에 배출될 경우 해양오염의 원인이 된다.선저폐수는 적합한 배출 기준과 방법에 한해서만 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5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무상수거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선저폐수는 빌지(bilge)라고도 불리며,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해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오염사고 시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협업으로 선박 연료탱크 환기구(에어벤트) 봉쇄 자재와 위치 표시 스티커를 제작해 어민에게 무상 배부한다고 밝혔다. 에어벤트는 연료탱크의 환기를 위해 공기를 배출하거나 유입하는 구멍을 말한다.11일 해경청에 따르면 전복, 침몰 등 선박 사고 발생 시, 연료탱크 환기구(
TAC는 영어의 Total(총), Allowable(허용가능), Catch(어획량)의 약자다.수산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종별로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의 상한선을 정하고 그 범위내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과거에는 수산자원이 무한하고 누구든지 먼저 잡는 사람의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유엔해양법의 발효로
앞으로 총허용어획량(이하 TAC)과 생태계에 기반한 수산자원 관리가 강화되고, 어업인과 국민이 참여하는 수산자원 보호활동이 확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월) 밝혔다.기본계획은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8일(월) 울진·울릉지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을 제9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그동안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무항생제수산물 등 친환경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친환경 양식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식어업 생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2020년 5월 개정해 시행해 오고 있다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방식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3 월부터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접지불제(이하 직불제)를 시행하며, 4 월까지 어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무항생제수산물 등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