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6월 15일 오후 한국도로공사·BC카드㈜·㈔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그린카드제도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환경제품 유통 확대, 그린카드 시스템 도입·운영을 통한 친환경제품 구매 혜택 제공, 그린카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카드는 신용(체크)카드로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생활 실천 시 에코머니 포인트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포인트서비스다. 협약 체결에 이어 안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6월 15일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시대,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산자단체, 학계 및 소비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 사육기간 단축 등 사육방식 개선에 대한 사업취지 홍보 및 공감대 확보 등을 위해 준비됐다.행사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는 10시 30분부터 농협 안성목장에서 농식품부․생산자단체를 비롯해 농진청․축산학회․소비자단체 관계자들과 사업착수 기념식을 진행하고 이후 시험대상 송아지가 입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른 항공교통 관제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6일 새벽 1시부터 김포국제공항 계류장 관리 전담 관제소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김포공항 내 모든 항공교통관제업무는 국토교통부 소속‘김포관제탑’에서 수행해 왔으나, 새롭게 신설되는 김포국제공항 계류장 관리 전담 관제소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한국공항공사는 2020년부터 시작한 시설개선 사업(약 26억)을 통해 舊 관제탑을 리모델링하고 조직과 인력 확보는 물론 시설 운영절차 수립 등 계류장관제
환경부가 15일 금강 공주보(洑)의 수문을 닫고 물을 담기 시작했다.문재인 정부가 공주보의 수문을 2017년 6월부터 부분 개방한 데 이어 이듬해 3월부터는 전면 개방했지만 5년만에 다시 닫히게 된 것이다.환경부는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4대강 정책도 유턴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팽배하다.16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충남 공주지역의 가뭄대응을 위해 2022년 6월 15일 오후 6시부터 공주보 수위를 현 EL3.7m에서 EL7.3m로 조정(3.6m 수
16일 발사 예정이었던 누리호의 발사일이 무기한 연기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누리호에 대한 발사 전 점검을 실시하던 중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항우연에 따르면 15일 발사체종합조립동을 떠나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는 기립 및 전기적 체결 후 각 단별로 센서 점검을 실시했으며 1단부 산화제탱크의 레벨 센서 신호 점검 과정 중 이상이 감지됐다.레벨 센서는 산화제탱크 내의 산화제 충전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이다.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이 레벨 센서
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기 등 해충의 발생과 확산을 막고, 이와 관련된 시민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자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실시한 모기 방제는 주로 정화조와 하수구 등에 살충제를 물과 희석하여 연무・분무처리를 해왔다.사용되는 주약품은 디페노트린으로 미국 EPA(美환경보호국)의 RED(Re-registration Eligibility Documents, 재등록적합결정보고서) 안전성(MOE, 발암위해성평가)이 확보된 저독성이지만, 해마다 자치구별 살충제 사용량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베이비&키즈페어(친환경유아용품)'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에서 K-Biz 한국관을 주관한다.2020년부터 2년간 지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국내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침체로 매출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수출 연계로 매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년도 베트남 전시회는 봉쇄정책으로 온라인전시회로 전환됐으며, 화상상담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를 연계해 1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4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19곳에 성장자금 4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9곳 중 설립 2년 미만 창업기 8곳에는 1,000만원을 무상 지원했고, 설립 2년 이상의 성장기 6곳에는 최대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ESG경영 기업을 위한 지원 분야를 신설해 5곳에 1,000만원을 무상 지원했다.이외에도, 수도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월 21일(화) 14시 부산광역시 관정빌딩 28층 대강당에서 ‘2022년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산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해운업계, 조선업계, 선박기자재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8)의 결정 사항과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관련된 국내‧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16일 여수 거문도에서 섬지역 양식생물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진료소는 접근성이 취약한 거문도 양식어가를 찾아가 조피볼락·참돔 등 양식생물 영양불량과 환경조건이 좋지 않을 때 빈번히 발생하는 아가미흡충·피부흡충 등 기생충성 질병을 즉시 현장에서 진료하고, 감염된 양식어가에 구제제를 지원할 방침이다.진료 항목은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영양·환경성 질병 등이다.또한 현장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 분석실에서 검사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국방부는 6월14일 탄약비군사화 능력확대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탄약 비군사화 시설 2개를 추가로 준공했다고 밝혔다.'탄약 비군사화'란 불발탄이나 수명을 다한 탄약을 소각이나 분해 등의 방법으로 군사 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과정이다.준공식은 국방부 주관으로 육군, 영동군청, 국방과학연구소, 건설·운영업체, 지역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동의 육군 비군사화지원중대에서 실시했다.탄약 비군사화 시설은 대량의 탄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충청북도 영동군 일대에 3개의 시설을 건설해 현재까지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의 야간 경관을 개선해 월미권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월미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1단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월미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월미공원의 전통정원, 월미성곽, 해경함정, 전망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전통정원은 전통건축물 처마를 비추는 지중등, 연못에 수중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개선하고, 해경함정과 전망대는 고보조명으로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또한 이용자를 고려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명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위성, 항공기, 무인기(드론)에 탑재한 광학감지기(센서)를 활용해 녹조 상황을 원격으로 감시하고, 6월 15일부터 관련 정보를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에 제공하는 등 녹조 감시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이번 녹조 원격 감시는 기존 항공기의 초분광 영상 활용에 이어 센티넬-2(Sentinel-2) 위성의 다분광 영상과 무인기를 활용한 초분광 영상을 추가하여 감시 빈도를 높이고 공간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에 ‘원격탐사 기법을 이용한 물환경 변화 예측 연
국제인정협력기구(IAF, 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는 국제무역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민간 국제기구다.제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지정 또는 인정하는 인정기구들의 최상의 협의체이다.IAF 산하에 아태지역인정협력기구(APAC), 유럽인정협력기구(EA), 아메리카인정협력기구(IAAC), 중동(ARAC), 아프리카(AFRAC, SADCA) 등 6개 대륙별 지역기구가 있고,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은 아태지역인정협력기구(APAC)에 20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다목적댐(20곳)과 용수댐(14곳)의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은 수준이며, 선제적인 댐 관리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은 예년보다 적으나, 효율적인 물관리로 대부분의 댐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환경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3일 오전까지 댐 유역에 내린 강우량을 조사한 결과, 다목적댐 20곳 유역의 평균 강우량은 예년의 55%, 용수댐 14곳 유역은 예년의 53%로 나타났다.6월 13일 오전 다목적댐 2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지와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와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이 제도의 취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증 도안이 비슷해 소비자들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①자원발자국 ②탄소발자국 ③오존층영향 ④산성비 ⑤부영양화 ⑥광화학 스모그 ⑦물발자국 등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국내 15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은 2015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11년(목표관리제 대상)부터 지정하고 있다.이번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은 국제표준(ISO)에 따라 국제인정협력기구(IAF)의 인정기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국내 검증 기관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온실가스
경기도가 도 대표 임산물인 잣 생산에 악영향을 끼치는 ‘소나무허리노린재’의 밀도 저감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공방제를 추진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4월 13일 유관기관, 전문가집단, 잣 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사업 추진 간담회’서 도출된 방제 시기 및 방법 등을 토대로 진행된다.특히 지난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실시한 ‘소나무허리노린재 생태 모니터링 연구’에서 잣나무 구과의 집중 피해 시기가 6~7월로 확인됐던 만큼, 이에 맞춘 집중 항공방제를 통해 피해를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김혜애)는 기관 명칭을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법률 제18918호)이 6월 10일 공포돼 2023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1978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환경보전협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상태를 유지·조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 관련 법정법인으로서, 2017년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
충청남도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초안에 도민 목소리를 담는다.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도 누리집에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초안은 추남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글의 만사형통 의견 수렴 바로 가기(링크)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본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수산 △흡수원 △이행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