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강원 산불피해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복구계획이 확정됐다. 피해액 총 2,261억원에 대해 4,170억원의 복구비를 투입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울진)‧강원(강릉‧동해‧삼척) 산불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는 2,261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우선, 전국 송이생산 최대 주산지인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일대의 산림 20,523ha(잠정)가 산불로 훼손됐다.또 주택 322동, 농기계 1,899대, 농‧어업시설 393개소 등의
정책
전희정 기자
2022.04.07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