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유해한 수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2021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생산·저장·출하돼
지난 30년(1990~2019)간 우리나라 전 연안의 평균 해수면이 매년 3.12mm씩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작년에 발표한 30년(1989~2018년) 평균 상승률(연 2.97mm)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기 위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0일(목) 오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상황과 코로나19 항만방역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지역을 방문했다.문 장관은 인천신항을 방문하여 인천항만공사로부터 항만 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준비상황을 듣고 선박 저속운항 유도, 항만 하역장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등 항만 미세먼지 저감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문 장관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 해상운송수지가 흑자로 개선되고, 수산물 수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해양수산분야도 경기 반등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재정당국에 따르면,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2.1% 성장하는 등 2009년 3분기(3%) 이후 최대폭으로 성장하고, 전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 역 성장 폭이 전
12월 이달의 수산물로는 겨울철 별미 수산물인 '과메기'와 '굴'이 선정됐다.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차가운 바닷바람과 청명한 햇살에 얼렸다 녹이기를 거듭해 말린 것으로,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지금은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지만, 과메기의 시초는 청어라고 할 수 있다. 과메기라는 이름의 어원은 ‘청어를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10월 10일 전남 여수~경남 통영해역*에 발생했던 적조가 소멸됨에 따라, 11월 9일(월) 16시부로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주의보 발령해역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성두리∼경남 통영시 수우도 지역이었다.올해는 8월 31일 전남 여수 화정면∼남면해역에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이
1,670톤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자원조사선인 ‘탐구 23호’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전 해역에 대한 정밀한 수산자원조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일(목) 경남 사천 삼천포 신항에서 대형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23호’가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산자원조사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고갈 위기에 대응하여 2019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를 없애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한 신속한 수거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관리방안’을 마련해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바다(또는 바닷가)를 포함하고 있는 4개 국립공원(태안해상,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안의 해양쓰레기는 지자체와 국립공원공단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11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이하 ’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내년부터는 매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46일간 참문어의 포획·채취가 금지된다. 다만 시·도지사는 고시를 통해 참문어의 산란기인 5월 1일~9월 15일 중 46일 이상을 금어기로 따로 설정할 수 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신설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월 3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에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에서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10월 30일(금)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돼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바다의 불청객’으로 여겨진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북서태평양 지역환경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워크숍’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국제해저기구(ISA, 사무총장 Michael Lodge)가 공동 주최하며, 해저광물자원 탐사광구를 보유한 11개국(우리나라, 일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0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0 제14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세계해양포럼은 각국의 전문가, 기업인들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전남, 제주 해역에 발령된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를 10월 16일(금)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출현하기 시작해 지속적인 남풍계열 바람과 강한 대마난류 영향으로 하절기에 우리나라 해역으로의 유입이 확산됐다.올해 6월에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 또는 갯벌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다.해양보호구역은 해양에서 각종 개발·이용행위의 증가로 인해 해양생물 서식지 및 산란지 파괴 등 해양생태계 훼손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보전가치가 있는 해양생태계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훼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지난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지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10월 10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여수 돌산∼경남 통영 수우도해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특보 발령기준은 예비주의보(10 개체 이상/mL) → 주의보(100 개체 이상 /mL) → 경보(1,000개체 이상/mL) 등이다.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20년 8월 31일
TAC는 영어의 Total(총), Allowable(허용가능), Catch(어획량)의 약자다.수산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종별로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의 상한선을 정하고 그 범위내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과거에는 수산자원이 무한하고 누구든지 먼저 잡는 사람의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유엔해양법의 발효로
앞으로는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한 수산자원에 대해 정부가 직권으로 대상어종·업종을 지정해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 )을 설정·관리할 수 있게 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효과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9월 25일(금)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우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러시아산 수산물을 중국산으로 둔갑시켜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특혜세율을 적용받아 부당하게 수입해온 수산물 수입업체 9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러시아는 우리나라와 FTA가 체결되지 않아 20%의 세율이 적용되는 반면, 중국과는 FTA 체결에 따라 12~9.8%로 낮은 특혜세율이 적용되는 것을 노리고 이들 업체들은 러시아산 수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인식 증진을 위한 온라인 대국민 캠페인, 바다가꾸기 제주 시범사업,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합동수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