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인천시 서구청과 협의해 최근 수도권매립지 내 주소가 없었던 건물 152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수도권매립지 내 새롭게 부여된 도로명은 자원순환로, 녹색숲로, 맑은누리로, 야생화로 등 4가지로, 공사 본관(자원순환로 170),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자원순환로 260번길 46)
경기도가 15일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한강 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제5차 인천앞바다 및 한강 서울 구간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하구 수질오염과 수생태계 교란, 어업 손실을 막기 위해 서울시, 인천시와 이 협약을 체결해 왔다. 2007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축산농가에서 수거된 분뇨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거쳐 고체와 액체로 분리, 발효된 다음 고체비료와 액체비료(액비)로 만들어진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운데 액비를 처리하는 발효조에서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겨울철에도 약 38도의 반응열이 발생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 지구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소형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쓰기 쉬운 수거 도구를 개발,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바다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양쓰레기는 범정부적 관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도 앞장서 계속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을 위해 주로 부피가 큰 것만을 처리하고 있다.이 중 플
지난 5일 개최된 환경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산하 공익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난타를 당했다.환경부 퇴직관료들이 고위직을 독점하고 있는 포장재공제조합이 이들에게 수억원의 연봉을 챙겨주는 방만경영을 해온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의무재활용비율을 맞춰야 하는 설립 기본 목적을 망각한 채 매년 100억원에 가까운 부과금을 납부함으로써 다대한 손해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 3개 시도(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오는 10월 15일 ‘제5차 인천 앞바다 쓰레기처리 비용 분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2년부터 5년간 425억 원을 들여 한강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밝혔다.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2007년부터 5년마다 비용 분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장마 태풍 등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인천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줄여쓰! 직장생활’ 캠페인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줄여쓰! 직장생활’은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추진에 따른 직장 내에서 기업과 개인이 자원순환 실천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지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인천 소재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캠페인에는 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등 6개 기관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선 걸음기부 전문 어플리케인션 ‘빅워크’를 설치해 그룹회원(그룹명 드림파크)으로 가입하고, 적립한 걸음을 ‘더운 지구 시원한 한걸음’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남항사업소는 30일 인천 중소기업 오토바이오그래피(대표 김수현)와 하수처리 공정설비 효율개선 공동연구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최초 접이식 교반설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교반설비는 하수처리 과정 중 혐기조와 무산소조에서 부유물의 안정적 교반을 위해 가동되고 있는 시설이다.이러한 교반설비는 24시간 하수가 유입되고 상황이라 고장 및 노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폐기물 수출입과 관련된 과태료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증보험 의무 부담을 완화한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9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25년 이상 100만 원으로 유지되던 위반행위 과태료를 200만 원으로 올리고, 폐기물 수출입자의 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 24일 오전 강북구청(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의 시범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적정 처리까지에 이르는 전(全)
인천시가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볼 수 있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이하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르면, 입지선정계획을
# 비료의 주원료이자 생물 성장에 필수요소인 인(P)은 희소자원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매일 버려지는 하수에서 일정 공정을 통해 추출할 수 있다. 하수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배출된 인(P)은 부영양화를 일으켜 생태계를 교란하고 녹조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하수처리 과정에서 인을 제거·회수하는 일은 경제적·환경적인 측면에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QR코드를 통한 가로쓰레기통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부터 마포구 가로쓰레기통 243곳에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현재 서울관내 가로쓰레기통은 약 5,000여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자치구별로 담당 인력이 가로쓰레기통 파손 및 적재 용량 포화 여부 등을 매일 확인하고 관리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가로쓰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 중 지식행정·경영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 7개, 지방자치단체23개, 공공기관 15개, 민간기업 3개 등 총 48개 기관이 응모했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6일 관내 식품제조업체 3곳을 방문하여 재사용 아이스 팩 2,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남부지역자활센터, 더좋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했다.지난 8월부터 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직원들의 가정에서 안 쓰는 아이스 팩 500개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9월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포장 분야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플라스틱, 페트병,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폴 등 기존 6개로 분산돼 있던 조합이 통합돼 2013년 12월 4일 출범한 법정 단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쾌적한 추석 연휴를 위해 9월 19일(일) 하루 폐기물을 정상 반입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가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일인 점을 감안한 조치로 반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입가능 폐기물은 생활폐기물·건설폐기물·음식물탈리액 등 기존 평일과 동일하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중
바다의 골칫거리인 패각을 재활용하도록 관련법을 제개정해 어촌 환경도 살리고 연간 560억 원의 경제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라남도의 규제혁신 사례가 전국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바다의 골칫거리에서 소중한 자원으로’라는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 처리시설의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필터 대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어 이번엔 원전 격납고 뚜껑에서 사람이 1시간 정도 가까이에 있으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방사능 수치가 측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NHK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걸러내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