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전기차를 보유한 관람객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설주차장 내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11월29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했다.이는 정부정
정부기 지난 10월 7일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청정 수소경제 확산 및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수소는 2050 탄소중립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2050년 최대 소비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2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26일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글로벌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꿈꾸는 전라남도가 종합적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이 담긴 밑그림을 완성했다.전남도는 에너지산업국장 주재로 전남도의원, 시군 공무원, 해상풍력 관련 전문가들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
국내 수상태양광 중 설비용량 41MW로 최대규모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발전을 개시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1월 24일 국내 최대규모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합천댐은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내 수상태양광의 상용화를 시작한 곳으로 그 의미가 깊다.이번 41M
전라남도는 2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어업인 대표, 수협, 수산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 주민참여모델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해상풍력 주민 참여모델 개발 ▲발주법에 따른 지원금지원사업 연구 ▲상생협약서에 따른 지역발전기금 조성 ▲해상풍력-수산업 공존 방안 조사 ▲집적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신안군을 방문, “1004개의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안을 에너지신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남형 상생일자리인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겠다”고 밝
서울복합발전소(구,당인리발전소)가 국내 최초의 석탄발전소에서 세계 최초의 대용량 도심 지하 발전소로 탈바꿈 했다.서울복합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 석탄발전소로 중유발전을 거쳐 LNG복합발전소까지 변화를 거듭해왔다.지난 2013년 6월부터 발전소 성능개선 및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 이후 2019년 11월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2021년 4월부터 발전소 지상공원(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영암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암지역 발전을 위해 대불국가산단이 정부의 산단 대개조사업에 선정되도록 추진하고 영산호 관광지를 전남 서남권 거점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영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견인하기 위해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 16일(화)~17(수) 양일 간 개최된 제36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IPHE 회원국들은 지난 총회(‘21.6월) 이후 새롭게 시행한 각 국의 수소경제 정책과 IPHE 내 실무작업반의 과제 진행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
해양수산부가 파도의 힘으로 전력을 만드는 기술의 생산 실증에 들어갔다.실증플랜트가 2027년경 시범 운용을 마치면 전국 어항·항만 방파제에 ‘파력발전기’를 설치·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16일(화) 제주 추자도 묵리포구항에서 설비용량 30kW급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 실증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수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경기도는 방진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그린수소 생산 상용화 성공을 위한 촉매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그린수소 등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1월 12일 한국환경공단 연구용역사업으로 발굴한 수소충전소 후보 부지 1차분 80곳을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공개한다.아울러, 민간에서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하루빨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총 200여 곳의 부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그동안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을 가속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11월8일(월) 21:03경 정상 운전 중 비율차동계전기가 동작해 터빈이 정지됐던 신고리1호기에서, 현장점검 결과 송전 관련 설비고장이 확인돼 11일(수) 한수원이 원자로 수동정지 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율자동계전기는 발전기부터 스위치야드 차단기 및 소내보조변압기(UAT, Unit Auxiliary Transf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11월 9일 박기영 2차관과 칠레 에너지부-광업부 후안 카를로스 호베트(Juan Carlos Jobet) 장관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칠레 저탄소 수소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양국간 수소협력 확대 의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금년 2월 주한칠레대사관을 통한 칠레 측의 수소협력 MOU 추진 제안에 따라 논의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해남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을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와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월5일(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와 만나 원전 수주활동과 더불어 수소·배터리 등 에너지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나임스키 에너지인프라 특사는 폴란드 에너지정책 결정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인사이며, 동 면담에는 아담 기부르제 체트베르틴스키 기후환경부 차관 등 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 9일(화) 국내 최초의 마을주도 태양광 사업(햇빛두레 발전소) 추진을 위해,「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금융지원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햇빛두레 발전소는 마을(행정리 기준)주민 주도하에 마을 내 다양한 부지에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발전사업으로서, 정책·금융지원, 수익안정의 혜택이 동시에 부여돼 농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시험개발 중인 LPG* 연료추진선박 2척이 2021년 11월 5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선박안전법」 적용을 면제받아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해역에서 임시로 항해에 사용된다고 밝혔다.LPG의 장점은 기존 선박유 대비 CO2,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고 황산화물, 미세먼지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국회 임호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목)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
충청남도가 세계적 청정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수소산업 육성에 나선다.충남도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수소경제 강국 - 그 시작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2021 제5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제5회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 산·학·연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