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최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제6회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더 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김용구 이사장)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이날 상담회는 코로나19의 단계적인 일상회복에 발맞춰 1:1 대면 상담회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지역의 하수·분뇨·소각 등 환경기초시설 분야에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8개 업체와 사회적기업 19개 업체, 공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인환공은 실질적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해 안양천 2곳에 녹지를 추가 조성해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이 결실을 맺는다.‘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은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등 관내 3대 하천을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총길이 12.61㎞, 총면적 51만 4,414㎡에 이르는 대규모 녹화사업이다.구로구는 2018년 종합계획을 수립,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올해 조성되는 곳은 안양천 우안 2개 구간이다.안양교와 뱀쇠다리 사이에 위치한 안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는 2019년 자체 개발한 우리나라 고유종 '미유기 인공종자 대량생산' 특허기술을 무상이전 받은 민간 양식어가에서 전국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해 지난 19일 양구 수입천에 어린고기 2만2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미유기는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메기와 생김새가 비슷해 '산메기' 또는 '깔딱메기'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이 맑은 산간계곡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최근 급속한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자원회복이 시급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이다.강원도는 201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시 지역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배후항만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 용역」수행자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용역을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7월 정부는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 100배 확대(0.12GW→12GW) 추진을 발표했으며, 인천시도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조원 규모의 해상풍력 3.7GW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인천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해상풍력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파
남세균(Cyanobacteria)은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짙은 청록색을 띠고 있으며 세균 중 유일하게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 세균이다.과거에는 녹색식물로 간주했지만 원핵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세균이다. 남조류(blue-green algae)라고도 부른다.부영양화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개체수가 급증하면 녹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환경부는 국내에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유해 남세균 4종(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을 지정해 관리하는데 그 중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가장 보편적으로 녹조 현상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검출방법을 개발하는 등 분자생태적 관측(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축한 분자생태적 관측 시스템은 그간 국내에서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검사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조사할 수 없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열대성 유해남조류는 염주말목(Order Nostocales)에 속하는 사상성 남조류로 실린드로스퍼몹시스, 쿠스피도쓰릭스, 스페로스퍼몹시스 등이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끌 신생기업(그린벤처 및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 이하 투자유치설명회)'를 분기마다 개최한다.투자유치설명회는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입주기업 및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벤처캐피탈 등 민간투자사를 상대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민간투자사는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 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 신생기업이 효과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119구조본부(대구 달성군 소재)에서「제12회 소방청장배 전국119구조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2번째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119구조견 운용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 및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34개 팀이 출전한다.119구조견은 사람과 비교해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분야별 임무 유형에 따라 산악구조견, 재난구조견, 수난구조견, 사체탐지견 네 종류로 분류된다.경기종목은 6가지
전라남도는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열성 생분해성플라스틱(PLA) 복합소재 및 친환경 부품화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차량용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생분해성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물성을 갖는 바이오플라스틱, 옥수수 등을 원료로 생산한 생분해 바이오 소재다.여수 화양농공단지에 위치한 ㈜이폴리텍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동성케미컬, KBI동국실업㈜ 등 산학연이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쓰레기의 One-stop 해상처리를 위해 해양쓰레기 동결파쇄, 플라즈마 열분해 처리 기능을 탑재한 2,500톤급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선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 청항선 운영,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연간 약 12만톤(’21년)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그러나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오염도가 높고, 수분과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처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특성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발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 이름이 ‘다누리’로 확정됐다.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8월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달 표면·극지방 촬영, 우주인터넷 검증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의 새로운 이름으로 '다누리'를 선정, 5월 23일 '달 탐사선 명칭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누리’는 순 우리말인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으로, 달을 남김없이 모두 누리고 오길 바라는 마음과 최초의 달 탐사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최종보고회를 연다.‘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은 경기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기상 등의 자료를 종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변화를 예측한 결과를 관계기관 및 도민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2020년 1월부터 대기환경 정보서비스 누리집(air.gg.go.kr)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연구원은 더 정확한 예측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국내‧외 최신배출량 갱신 및 이동오염원 고도화(교통량 자료 기반) ▲미세먼지 전환율 모델링 시스템 구축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전년 대비 임업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었다고 밝혔다.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수의 분야 최초로 2008년도에 설립했다.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자원을 3,000주 이상 분양하여 생명자원 개량을 통한 백신 조성물을 개발, 다수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공촌사업소는 지난 주말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를 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약 60명이 함께 공촌4교(약 3.8km) 구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발혔다.최근 공촌천 유수지에는 낚시를 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변 환경이 오염으로 이어져오고 있었다.이에 유수지와 인접해 있는 공촌사업소가 주관하여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시민 휴식공간 하천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 추진했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에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수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야생 자생식물의 멸절 위협 평가 결과를 담은‘한국의 희귀식물(부제: 한국 관속식물 적색목록)’을 발표했다.이번 간행물에는 현재 우리나라 야생에서 관찰 가능한 자생식물 2,522종을 대상으로 자생지 현장 조사 자료와 학계에 발표된 종별 연구 결과를 종합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시한 ‘지역 및 국가 적색목록 평가 지침’에 따라 멸절 위협 정도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함께 담고 있다.본 연구를 통해 평가된 모든 자생식물은 6개의 범주(멸절 위협 상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부세종청사 비알티(BRT) 환승센터(주차장)를 5월 23일(월) 07시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정부세종청사 비알티(BRT) 환승센터(주차장)는 지난 2017년 첫마을 비알티(BRT) 환승센터 이후 두 번째로 개장하는 시설로 승용차 위주의 교통수요를 억제하고 자전거, 개인이동수단(PM) 및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도심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주차면수는 568대이며, 자전거 주차 172대, 전기차 충전 6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OIE는 1924년에 설립된 정부 간 협력기구다.현재 회원국은 182개국으로, 우리나라는 1953년 11월 정식으로 가입했다.설립 당시 명칭은 국제수역사무국(OIE∙Office International des Épizooties)이었으나 2010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됐다.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의 설립과 함께 '위생식물검역조치 적용에 관한 협정(SPS협정)'이 발효되며 동물검역에 관한 국제기준을 수립하는 기관으로 공인됐다.국제적 동물 및 축산물 교역 표준 규범인 '동물위생규약'과 '가축전염병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제 89차 총회가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영상회의로 진행된다.우리나라는 그간 동물질병 방역 노력을 바탕으로 가성우역(AHS)·아프라카마역(PPR)·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청정국 유지 여부를 재평가받게 되며 육상 및 수생동물 규정 개정 논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89차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OIE) 총회에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온라인으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동물보건기구(OIE: World Organi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모집한다.'국립공원 청년학교'는 이론 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에게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 방법을 알리고, 새로운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계룡산, 한려해상, 북한산, 무등산 등 4개 국립공원별로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각 공원별로 25명씩 참여자를 심사해 선발하며 선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