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희 지음, 나녹 펴냄

 
『꿈꾸는 시골』은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곳인 시골에서 욕심 없이 살아갈 꿈에 부풀어 있는 물봉댁 이 PD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몇 년 남겨둔 정년퇴직에 맞추어 도시적 삶으로 뿌리 뽑힌 우리 생명을 다시 붙들어 생명의 근거인 자연과 함께 하는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은퇴계획서를 엿볼 수 있다.

진달래 화전 붙이기, 내 집 특산음식 개발하기, 언젠가 생길 손자들과 사이좋게 놀 계획 등 시골 시간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고민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돌아갈 시골이 있는 운 좋은 사람들에게는 꿈의 실현 지침서가 되어주고 돌아갈 시골이 없는 사람에게는 지금부터라도 꿈꾸고 설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고 고향이 서울인 사람들에게도 마음속에 시골의 씨앗을 뿌리내리게 할 따스한 햇살이자 양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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