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청장 손승희)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7월 4일(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관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연구계획을 논의하고 차세대 항공기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항행계획과 우리나라의 국가항행계획에 따라 항공기상정보를 디지털 기반의 입체적 정보로 전환하여 항공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지능형 항공기상정보 서비스 체계를 실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5년 간(22년~26년) 254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기술개발 내용. 비행 중인 항공기의 전술적(0~2시간) 의사결정과 계획된 항공기의 전략적 의사결정(2~8시간)에 필요한 예측정보 산출기술 개발.
기술개발 내용. 비행 중인 항공기의 전술적(0~2시간) 의사결정과 계획된 항공기의 전략적 의사결정(2~8시간)에 필요한 예측정보 산출기술 개발.

개발 기술은 △항공과 기상정보 통합 및 자동 감시 분석, △항공 위험기상 상세 예측 및 검증, △항공운항 의사결정 지원 4차원(4D) 항공기상서비스 분야로 추진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해양기상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함은 물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자동화·광역화·무인화라는 미래항공체계의 요구에도 부합하게 된다.

손승희 항공기상청장은 “국제적인 흐름인 미래항공교통 체계 전환을 대비하는 차세대 항공기상 기술개발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그동안 기상업무 중 중요한 업무임에도 상대적으로 대응이 부족했던 항공기상업무가 이 사업을 통해 의미있는 발전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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