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442호 - 2004. 12. 13. 지정

특히, 연산호류는 육상의 맨드라미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동물체로 수축 ·이완상태에 따라 크기에 변화가 심하다.
연산호 군락지에는 돌산호류, 각산호류, 해양류 등의 다양한 산호류가 다양한 형상으로 어울려 서식하고 있다.

서귀포 해역은 5도인 범섬, 문섬, 새섬, 숲섬, 지귀도가 자연방파제가 되어 그 사이에 연산호류와 함께 다양한 산호충류가 암반 위에 화려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제주연안 해역에는 한국산 산호충류 132종 중 9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66종은 제주 해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으로 수심 10∼30미터의 암반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현재 서귀포 해역(서귀포시) 70,410,688㎡, 송악산 해역(남제주군) 22,229,461㎡ 가 지정되어 있다.

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센터
에코타임스
et2@ecotiger.co.kr